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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학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의 요체를 한 권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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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143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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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12
Pages/Weight/Size 152*224*26mm
ISBN 9788991435889
Description
난세에 승자가 된 사람들의 냉혹하고 오싹한 비밀이 담긴 책!

혼란스런 난세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이익과 명예를 좇고 권력과 위세를 탐하는 인간 본성, 절대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과 음모,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 난세의 한복판에서 쓰인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의 요체를 하나로 꿴 이 책을 읽으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던 공공연한 비밀이 지금, 여기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재현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속마음을 숨기고 발톱과 어금니를 간직하되 위엄과 지혜를 갖추고 뻔뻔하게 승자가 되라! 이 책에는 선한 품성을 구비한 것처럼, 인색하면서도 관대한 것처럼 임기응변에 능하고, 어진 인물로 가장하여 권력과 위세를 사용하고, 계책을 미리 짜고, 적대적인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책략과 전술이 모두 담겨 있다. 승자가 되고 싶다면 《난세학》을 지금 읽어라! 난세를 돌파하는 모든 해법을 알게 될 것이다.
Contents
제1부 한비자의 정도(政道)

제1장 먼저 내준 뒤 취하다
나를 위해 남을 이롭게 하라
상대의 날개부터 펼쳐 줘라
이익을 향해 내달리는 이치를 알라
명예에 목을 매는 것을 활용하라
명예와 이익에 목숨을 걸게 하라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마라

제2장 계책부터 미리 짜다
백성보다 관원을 다스리는데 초점을 맞춰라
신하들의 속셈을 제대로 파악하라
사나운 개를 곁에 두지 마라
수시로 가지치기를 하라
속마음을 드러내지 마라
역린을 피해 설득하라

제3장 권력과 위세를 쓰다
필요한 만큼만 위임하라
권력에 복종하게 만들라
백성의 부담을 줄여 줘라
권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다스릴 수 없다
명령과 위세는 단일한 곳에서 나와야 한다
발톱과 어금니를 간직하라

제2부 마키아벨리의 정략(政略)

제4장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속수무책의 처지에 놓이지 않는 방법
이익을 주면서 유대를 강화하라
선한 품성을 구비한 것처럼 가장하라
적대적인 인물도 감싸는 통 큰 행보를 보여라
인선에 실패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제5장 위엄과 지혜를 겸하다
인색하면서도 관대하라
권력과 영예를 구분하라
평소 충성을 다하게 하라
사랑보다 두려움을 택하라
위엄과 지혜를 동시에 갖춰라
헌신하도록 후하게 대하라

제6장 미리 변신해 대처하다
부득이하면 버려라
위인을 흉내 내라
때론 악하게 행동하라
시기를 놓치지 마라
흥망의 이치를 터득하라
기존의 성공방식을 버려라

제3부 리쭝우의 정술(政術)

제7장 대변을 맛보며 미혹하다
참패해도 좌절하지 마라
차마 못할 것을 행하라
와신상담의 고난을 이겨내라
미인계를 활용하라
급선무부터 처리하라
기회가 왔을 때 쟁취하라

제8장 장수의 통제를 우선하다
크게 있는 것처럼 행보하라
부친을 삶은 국물도 청하라
상대의 기대보다 더 해줘라
자신의 옷과 밥을 내주어 감동시켜라
내분을 부추기는 자금을 넉넉히 지급하라
적을 사면초가로 몰아가라

제9장 기정병용을 구사하다
과거의 악연에 연연치 마라
임기응변으로 난관을 돌파하라
사지로 내던져 이기게 하라
얌전한 처녀처럼 약한 듯 행동하라
때로는 느슨하게 대처하라
복잡한 사안을 과단성 있게 처리하라

제10장 어진 군주를 가장하다
난세의 흐름에 올라타는 목표를 세워라
천연덕스럽게 놀라는 척하라
백성을 사랑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켜라
속셈을 깊숙이 감춰라
억지 핑계로 계속 버텨라
의리를 전면에 내세워라

제11장 부끄러움을 참아내다
강온 양면의 계책을 시행하라
유비무환의 자세를 지녀라
두려움을 드러내지 마라
명분보다 실속을 챙겨라
선공후사 원칙을 확립하라
후흑술의 대가를 흉내 내라
Author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