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물에 관한 7가지의 질문을 담고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궁금증을 가질 만한 질문들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은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도록 유도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왜?'에 대한 문제만 해결해 주지 않고 사실을 알려주기 전에,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충분히 생각하고 해결해 보도록 이끌어 주며, 친구의 말에도 귀 기울여 들을 줄 알고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됩니다.
한 가지 질문만으로도 다양한 사고 활동을 유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상 활동을 한 다음에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의 경우에도 생각을 표현해 낼 수 있을 만큼 그림이 재미있고 정감이 있습니다. 사물을 세밀히 관찰하는 습관과 탐구력을 높일 수 있는 책입니다.
어른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쉽게 얼버무리듯 대답을 해주게 되면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지 못한 아이는 점점 ‘질문하기’에 흥미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질문들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궁금증을 가질 만한 질문들입니다. 어린이에게 과학적인 활동을 즐기게 해주고 싶다면, 이 책처럼 아이가 충분한 상상 활동을 한 다음에 그 답을 찾아보는 과정을 갖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사물을 세밀히 관찰하는 습관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Author
브리기테 라브,마뉴엘라 올텐,유혜자
1966년 독일 티어바흐에서 태어났어요. 대학교에서 식품학을 전공한 그는 편집자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삽화가 마뉴엘라 올텐과 함께 발표한 책으로 도서예술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문학학술원으로부터 상을 받았어요.
1966년 독일 티어바흐에서 태어났어요. 대학교에서 식품학을 전공한 그는 편집자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삽화가 마뉴엘라 올텐과 함께 발표한 책으로 도서예술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문학학술원으로부터 상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