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신부님은 사제생활 25년이 넘도록 언제나 예수님께서 함께하셨던 가난한 자, 배고픈 자, 헐벗은 자의 입장에 굳게 서계셨습니다. 신부님의 마음 깊은 곳이 늘 그러했기에, 이 책의 구성조차도 혼자의 독백이 아니라 직원들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는 게 아닌가싶어 새삼 마음이 숙여집니다. 아무쪼록 더 힘차게 예수님을 닮은 멋진 사제로 모두의 귀감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Contents
추천의 글
머리글
기권할 권리?
나 군대 안 갈래!
먹고 살기 빠듯하네!
사형제도 완전 폐지를 위하여
하느님의 자녀로서 성 소수자
개 합니꺼?
원수인 돈을 사랑하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