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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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11/0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9137800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월가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는 짐 로저스가 전세계 116개국, 15만2000마일을 자동차로 달리면서 쓴 세계 일주 대장정의 기록. 짐 로저스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세계 일주 여행을 두 번씩이나, 그것도 처음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2년간 지구를 한 바퀴 돌더니 이번에는 4륜구동 자동차에 몸을 싣고 3년간 세계를 종횡으로 누비고 다녔다. 1999년 1월 1일 아이슬란드를 출발해 유럽과 터키, 중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을 거쳐 시베리아를 횡단한 뒤 스칸디나비아에서 지브롤터까지 유럽대륙을 종단했다. 이어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 대륙의 서부해안을 달려 남단 끝 케이프혼에 도착한 뒤 다시 동부해안을 따라 이집트까지 올라갔다.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자동차를 몰고 사우디아라비아를 횡단한 다음 파키스탄과 인도를 거쳐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를 차례로 여행했고, 남아메리카 대륙 최남단의 티에라 델 푸에고 섬에서 남미와 중미, 북미를 거슬러 올라와 캐나다의 유콘까지 다다랐다. 저자는 다시 캐나다와 미국 서부해안 지역을 따라 내려온 뒤 미국을 동서로 가로질러 2002년 1월 5일 뉴욕의 집에 도착, 세계 일주 여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정치경제 상황과 투자 환경을 꿰뚫어보고, 그 자리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이 왜 그런 시각을 갖게 됐는지, 또 자신이 왜 그런 결론을 내렸는지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오늘을 만들어낸 그 나라의 역사와 고유의 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저자 특유의 유머와 일화를 섞어 설명한다. 마치 위대한 소설가가 "인생"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도 인생을 완벽하게 표현하듯이, 저자는 이 책에서 "경제학"이나 "투자이론" 분야의 전문용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특히 이 책에서 국제 원자재 시장의 새로운 강세장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한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 당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을 보면 저자의 날카로운 감각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이밖에도 19세기가 영국의 시대였고, 20세기가 미국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중국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같은 전망은 그가 여행을 하면서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한 데서 나온 것이기에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또 일본 경제가 중기적으로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나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각국의 불안한 미래, 유로화가 부분적으로 달러화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 등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제 1 부 1999
1. 노란색 메르세데스
2. 젊은 투르크
3. 중앙아시아의 다가올 재앙
4. 최고의 자본주의는 중국에 있다
5. 한국과 일본
6. 디지털 시대의 몽고
7. 유로화의 운명

제 2 부 2000
8. 아프리카를 향해
9. 가나의 주식중개인
10. 무상원조의 그늘
11. 아라비안나이트

제 3 부 2001
12. 갠지즈 강물에 죄를 씻다
13. 만달레이에서 뻗은 길
14. 혹한의 아르헨티나
15. 아버지의 묘에서
16. 다시 집으로

여행일지
Author
짐 로저스,박정태
1942년 출생.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로저스홀딩스(Rogers Holdings), 비랜드 인터레스트(Beeland Interests, Inc.) 회장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린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4년 운명처럼 월스트리트에 첫발을 디딘 그는 투자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갖게 됐고, 지금까지 55년 넘게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투자사인 퀀텀펀드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4,2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의 전설이 된다. 1980년, 37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고, 다수의 금융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의 꿈이었던 1990년, 1999년 두 번의 세계일주로 168개국 35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투자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중국, 베트남, 오스트리아, 보츠와나, 베네수엘라 등 세계의 숨은 시장을 발견하고 선점해 독자적인 투자 혜안을 가지고 세계 경제 흐름보다 늘 한발 앞서 움직여왔다. 다가올 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되리라고 예견한 그는 오랫동안 주시해온 한반도 시장에 일어난 변화를 강조하며 ‘향후 10~20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한반도 투자론에 힘을 싣고 있다. 저서로는 『짐 로저스의 스트리트 스마트』, 『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등이 있다. 『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는 짐 로저스의 첫 한국어 출간본으로, 짐 로저스는 기획부터 집필까지 8개월에 걸쳐 그의 투자 철학과 그가 전망하는 한반도 경제통합의 미래와 세계 투자 지형의 변화 등 아낌없이 쏟아냈다.
1942년 출생.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로저스홀딩스(Rogers Holdings), 비랜드 인터레스트(Beeland Interests, Inc.) 회장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린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4년 운명처럼 월스트리트에 첫발을 디딘 그는 투자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갖게 됐고, 지금까지 55년 넘게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투자사인 퀀텀펀드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4,2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의 전설이 된다. 1980년, 37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고, 다수의 금융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의 꿈이었던 1990년, 1999년 두 번의 세계일주로 168개국 35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투자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중국, 베트남, 오스트리아, 보츠와나, 베네수엘라 등 세계의 숨은 시장을 발견하고 선점해 독자적인 투자 혜안을 가지고 세계 경제 흐름보다 늘 한발 앞서 움직여왔다. 다가올 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되리라고 예견한 그는 오랫동안 주시해온 한반도 시장에 일어난 변화를 강조하며 ‘향후 10~20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한반도 투자론에 힘을 싣고 있다. 저서로는 『짐 로저스의 스트리트 스마트』, 『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등이 있다. 『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는 짐 로저스의 첫 한국어 출간본으로, 짐 로저스는 기획부터 집필까지 8개월에 걸쳐 그의 투자 철학과 그가 전망하는 한반도 경제통합의 미래와 세계 투자 지형의 변화 등 아낌없이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