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발명된 이래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퍼즐러들을 매료시켜왔으며, 국내 퍼즐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퍼즐 큐브. 『큐브』는 큐브의 발명자 에르뇨 루빅, 기계식 퍼즐 역사가이자 수집가인 제리 슬로컴, 큐브 해법의 표준 표기법을 개발한 데이비드 싱마스터, 네덜란드 큐브 클럽 회장인 물리학자 헤이르트 헬링스, 큐브 마이스터 웨이화 황, 회전식 퍼즐 분야 전문가 디터 헵하르트 등 세계적인 퍼즐 마스터들이 저술에 참여한 큐브 전문 해설서다.
이 책은 3×3×3에서부터 7×7×7까지 큐브가 어떻게 섞여 있든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올컬러 도판과 함께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단지 기계적으로 큐브를 맞추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왜 특정 상황에서 특정 회전을 해야만 하는지를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칠교판과 15퍼즐 등 19세기에 대유행을 한 유서 깊은 퍼즐, 일반 시중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수제 퍼즐들, 그리고 고전적인 1980년대 큐브에 이르기까지 희귀한 자료들을 컬러로 수록하여 퍼즐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Contents
Introduction _ 에르뇨 루빅
역자 서문
Chapter 1 큐브 이전에 유행했던 각종 퍼즐들 _ 제리 슬로컴
1817년, 칠교판
1880년, 15퍼즐
1889년, 피그스 인 클로버
Chapter 2 큐브의 역사 _ 데이비드 싱마스터
초창기의 각종 발명들
에르뇨 루빅, 큐브를 발명하다
큐브의 확산
전 세계적 큐브 열풍
큐브의 쇠퇴와 부활
Chapter 3 3x3x3 큐브의 영향을 받은 각종 퍼즐 _ 헤이르트 헬링스
다양한 큐브퍼즐
새로운 회전식 퍼즐
수제 회전식 퍼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