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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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4/1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9117756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멀리 떠나는 자는 말을 아낀다》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김경식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자 「북갤러리 시선」의 첫 번째 시집이기도 한 『소리 다녀가다』는 '오늘이 이 세상을 마감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죽도록 사랑한 아름다운 시 80편이 담긴 '사랑의 시집'이다. 남자로 만들어 준 사랑, 자발적인 주종관계의 사랑, 고통 있는 사랑, 기다리는 사랑, 운명적인 사랑, 헌신적인 사랑, 열정적인 사랑, 순진한 사랑 등 8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섬세한 사랑의 노래를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소리 다녀가다
사랑, 내게로 오다
소리 다녀가다
나그네
꿈을 꾸었나 봐요
기다릴 수밖에
첫눈
나무꾼과 선녀
바다
사랑밖에 모르는 그 힘으로
도덕교과서와 연애교과서의 차이
꽃이 웃는다
초가 마을
남들이 먼저 알아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보물섬 가는 길
바다에 가려면
타래 사랑
중독
무무심·無無心
기도

제2부 애인 있는지 한번만 물어봐 주세요
오늘은 세상 마감하는 날
사랑 1
애인 있는지 한번만 물어봐 주세요
사랑 2
안 된다 1
날 왜 이렇게 만들었어요
사랑 다녀가다
키스 다녀가다
욕심쟁이
행복
안 된다 2
복종 1
소원
나갑니다
상사병
배려
고래
약속
사랑하는 사람이 진다

제3부 자유가 참 좋다
시로 노래할거야
사랑 3
이 세상 끝나는 날
자유가 참 좋다
착각
들킨 마음
한 잎 사랑
당신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당신 속에 내가 있어요
빗물 고인 항아리 속 하늘
당신이 그리우면
약한 듯 강한 당신
영혼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단 한사람
달빛 같은
열린 창문
한 점 될 때까지
반짝이는 눈 속에서 잠자다

참 나물
짧은 꿈
참 두릅

제4부 살아 있는 것은 똥을 싼다
성석이 되기를
살아 있는 것은 똥을 싼다
바람

남산
광풍에 마음 씻고
잠자러 오는 작은 새
사정이 있겠지요
사랑 4

삽살개
읍성 목로주점
어머니같이 예쁜 당신
옻밭 시인
복날
강하면서 부드럽고
복종 2
가을 단풍
사랑, 내게로 온 줄도 모르고
고백
Author
김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