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경영, 사회문화, 언론 각 분야의 리더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근현대 우리나라 대통령들과 소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들춰내 그들의 생활과 인간적인 면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오늘날 CEO들이, 역사 속의 인물들이 어떤 삶과 통치 스타일을 보여왔는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하게 해주며, 인간적인 내면의 상태와 어떻게 하면 CEO가 조직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Contents
1부 박정희에서 고건까지
1장 군사독재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박정희 / 전두환
2장 노태우
한국인은 해방 후 처음으로 지도자다운 지도자를 가졌다 / 최고의 대통령이 어째서 최하로 평가받게 되었는가
3장 민주지도자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4장 역대 대통령들의 개인 능력을 평가한다
박정희는 개인능력상 열등한 사람이었다 / 전두환, 노태우도 개인능력상 열등한 사람들이었다
5장 무능한 사람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찬란한 공적을 세운 원인을 밝힌다
무능한 박정희는 어떻게 위대한 공적을 세웠는가 / 전두환은 난세를 수습한 구국의 지도자이다 / 찬란한 공적을 세운 전두환의 비결을 밝힌다 / 노태우는 어떻게 관료들을 다루었는가 / 홍역을 치르는 한국, 현명한 노태우
6장 유능한 사람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이 공적다운 공적을 세우지 못한 원인
김영삼의 실패 원인 / 김대중의 실패 원인 / 노무현의 실패 원인
7장 고건과 관료제
8장 한국 관료제의 실체를 규명(糾明)한다
관료제는 살아 있는 생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 김영삼은 어째서 94년에 무리한 행정개혁을 단행하였는가 / 김대중의 ‘성과급 제도’ 실패의 교훈 - ‘고위공무원단 제도’ 실시는 재고되어야 한다 / 공무원들을 헌신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방법 / 고건이 차기 대통령 예상 순위 1위가 된 이유
9장 관료제에서 애드호크러시까지 - 어리석은 구미(歐美)의 석학들
10장 한국의 21세기는 밝다
출생률 저하 문제
2부 CEO를 위한 삼국지
1장 시대의 기본 룰을 따른다
정치 지도자와 조폭 두목 간 차이는 백지 한 장인가 / ‘시대의 룰’을 따르는 조폭 두목과 따르지 않는 정치 지도자 / 예수 / 광해군 / 소현세자 / 케네디 / 숙적 간인 유비와 조조는 서로 연민을 느끼고 도와주기까지 했다
2장 CEO 조조, 인간 조조
영웅인가, 간웅인가 / 조조는 황족과 부자들의 무덤을 파헤쳐 금은 보옥을 탈취했다 / 대량 학살자들 - 히틀러, 칭기즈칸, 항우, 조조 / 조조의 애틋한 사랑 / 원호법을 창시한, 시대를 이천년 앞서 간 선각자 조조
3장 괴걸(怪傑)과 명장(名將)
괴걸 정욱 / ‘간신 조조’는 ‘간신 사마의’로 바꾸어야 한다 / 불세출의 명장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개에게 주는 정도의 사랑으로는 호랑이를 길들일 수가 없다 / 관우의 무단통치(武斷統治) - 칼로 일어선 자는 칼로 망한다 / 아시아 제일의 종교는 관우교이다
4장 시대의 이데올로기, 손자병법 단상(斷想)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 교체, 단일화가 안 되는 이유 / 제갈량은 추남이고 장비는 ‘꽃미남’이었다 / 섹스 이데올로기 / 손자병법과 6·25 한국전쟁(1) / 손자병법과 6·25 한국전쟁(2) -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에 새겨진 ‘돌아오지 않는 해병’ / 《손자병법》을 저술한 손자는 실천가로서는 형편없는 인물이었다 / CEO는 현대의 경영 기법보다 고대의 마속과 조괄의 패배에서 더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3부 인간의 비밀
1장 영혼, 사후(死後)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서문표와 조조 / 영혼, 사후의 세계는 분명히 있다 / 일반인이 아인슈타인보다 상대성이론의 의미를 더 잘 안다
2장 누구나 차력술을 부리고 헤비급 복서를 때려눕힐 수가 있다
일반인도 무예의 달인과 싸워 이길 수가 있다 / 차력술은 누구나 부릴 수가 있다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이야 말로 인류역사상 최고의 업적이다 / ‘득도(得道)하는 법’, 즉 ‘잠재의식 다루는 법’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 / 잠자면서 성공한다 / 노먼 빈센트 피일의 ‘잠재의식 다루는 법’
3장 현대의 득도 기법(得道技法)을 소개한다
철학, 심리학, 과학, 종교, 문학 개요(槪要) - 득도(得道) 수련 전의 워밍업 / 동양문명과 서양문명 / 현대는 물리학의 세계이다 / 인간과 우주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 / 비관적 성격의 위인들 - 링컨, 처칠, 루즈벨트, 맥아더, 레이건 / 괴테, 셰익스피어, 바하 / 동양의 현자(賢者)들 / 도통(道通)한 사람이 도(道)를 알지 못한다 / ‘득도하는 법’, 즉 ‘잠재의식 다루는 법’ / 노먼 피일, 단 카스터, 죠셉 머피 /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 초월명상(TM), 다이내믹 명상(dynamic meditation)
4부 조직의 비밀
1장 삼국시대 인심은 진보주의자 조조가 아니라 보수주의자 원소에게 있었다
2장 역사 진보는 '혁명'이 아니라 '진화'로 이루어졌다
3장 무능한 CEO가 좋은 실적을 내는 이유
4장 조직체는 사람처럼 지능을 갖고 있다 - 그 지능은 아주 낮은 것이다
미국, 중국 대국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5장 조직체가 사람처럼 지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6장 둔재(鈍才)가 크게 성공하는 이유
7장 중국 공산당군과 국민당군, 미국의 파월과 프랑스의 나폴레옹
8장 8할의 사람은 생각 없이 2할의 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한다 - 부지런한 베짱이와 게으른 개미
조직 지능의 실체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