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 잊혀져 가는 서커스를 통해 '즐거운 웃음'을 이야기하며 읽을 수 있는 유아 동화책. 코끼리, 물개, 원숭이 등의 동물 캐릭터부터 하느님과 부처님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울 때 웃으면 그 힘이 두 배가 되고, 힘들어도 웃으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마술과도 같은 웃음꽃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친숙한 캐릭터의 행동에서 보이는 풍부한 의태어와 의성어를 함께 사용해 아이들에게 더욱 밝은 웃음과 함께 캐릭터의 움직임을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웃음'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밝고 화사한 색상이 주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