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이, 그의 동화를 읽고 자라 이제는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십대 청소년들을 위해 쓴 ‘인생론’이다. 그 자신 휠체어를 타야 하는 1급 지체장애인으로서 결코 쉽지 않았을 삶의 여정과 다른 사람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성장하면서 배우고 깨달은 중요한 가치들을 십대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장애에 굴하지 않고, 아니 오히려 장애로 인해서 더욱 행복한 인생이 되었다고 말하는 작가 고정욱,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 세상의 온갖 약점과 난관, 아픔, 심지어 불행이라 불리는 것까지도 실은 행복을 위해 마련된 선물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너무도 힘겹게 살아가느라 오늘날의 십대들이 잃어버린 우정과 사랑, 나눔, 자기 신뢰 같은 가치들을 어떻게 하면 하나라도 더 잘 전해줄까 고뇌하며 써내려간 그의 글에서 많은 십대들이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
1. 넌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해?
너희는 이미 어른들을 앞서가고 있어
왜 우리는 힘든 일을 겪는 걸까?
약점도 장점이 될 수 있을까?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건, 다 옳을까?
넌 어떻게 너를 표현하고 싶어?
기본, 거기에 하나 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니?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고?
2. 너는 누구를 사랑하니?
누가 너를 보호해 줄까?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니?
우린 누구나 할 일이 있어 태어난 거야
선택의 순간, 어떻게 해야 할까?
특별한 사람만 천재가 되는 걸까?
스스로를 위한 위로도 필요해
너를 행복하게 하는 ‘그걸’ 찾아봐
3. 진짜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고 싶니?
일류가 안 되면 행복할 수 없나?
돈을 많이 벌면 성공한 삶일까?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니?
좋은 말이라도 상처가 될 수 있어
고집부리다 손해 본 적 없어?
다른 사람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봐
4. 너의 행복을 세상과 나누지 않을래?
말에는 힘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니?
평범한 사람도 큰 인물이 될 수 있을까?
책임을 진다는 건 그만큼 성숙했다는 뜻이야
세상의 비난이 두렵니?
공부보다 더 소중한 것, 친구!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있니?
세상을 바꾸는 건 나를 바꾸는 데서 시작해
Author
고정욱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