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에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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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9/10
Pages/Weight/Size 155*195*20mm
ISBN 9788991075566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정토회 법륜 스님 법문집.

2005년 출간된 『붓다, 나를 흔들다』에 이어, 붓다를 만나 삶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두 번째 책이다. 법륜 스님은 이번 책에서도 특유의 위트와 구수한 입담, 정곡을 찌르는 어법으로, 붓다의 가르침을 받고 그 가르침에 물들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처럼 생생하게 들려준다. 2,500여 년 전 경전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내 삶을 통째로 물들여버리는 살아있는 이야기가 이 책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붓다처럼 살고 싶다!

1. 붓다, 나를 깨우다

보석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몸을 함부로 하는 사람―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죽은 소에게 꼴을 먹인 아이―슬프다는 생각 때문에 슬프다
유순한 사람과 난폭한 사람―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 수바드라―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라
자식들에게 배신당한 여인―영원하지 않은 것은 의지처가 될 수 없다
아난다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사리푸타 존자를 시험하다―참을 것이 없는 경지
겨자씨를 구하다 깨달은 여인―복을 구하는 것과 진리를 구하는 것
두 번째 화살은 맞지 않는다―윤회의 고리를 끊으려면
스님과 거위―인과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붓다, 세상을 깨우다

명상만 하는 스님, 청소만 하는 스님―무엇이 참 수행인가
가섭 형제가 부처님께 귀의하기까지―안다는 생각이 진리를 가로막을 때
끓는 물은 얼굴을 비추지 못한다―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시작이다
그 많은 섶을 태우는 데 불은 얼마나 필요할까―깨달음에 걸리는 시간
부처님 설법을 듣지 못하게 한 스님―법을 제대로 사용한다는 것
부처님 열반 후 의지할 곳을 찾는 사람들―무엇에 의지해야 하는가
기원정사를 지은 수닷타 장자―불도에는 출가와 재가가 따로 없다
설법제일 부루나 존자―진리를 전하는 법
춘다의 공양―공양의 공덕
가난한 여인의 등불―진실한 보시
옷이 한 벌뿐인 사람―첫 마음 그대로 보시하기

3. 붓다, 세상을 물들이다

향을 싼 종이와 생선을 엮은 새끼줄―물드는 존재가 아니라 물들이는 존재
버릇없는 부잣집 외동아들―세상의 때를 먼저 벗겨라
마하가섭 존자와 라자 천녀―남을 돕는 방법
비둘기와 매, 둘 다 살리신 부처님―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천 조각을 주워온 비구―훔치는 것만 도둑질이 아니다
승단을 분열시킨 데바닷다―원칙을 지킨다는 것
여인의 원망―세상의 비난을 받아들이는 법
사슴 왕을 만나 육식을 금하게 된 임금―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지 마라
도적떼를 변화시킨 소나 비구의 어머니―재물보다 더 중요한 것
교화하기 전에 밥부터 먹인 부처님―법을 전하기 전에 먼저 할 일
Author
법륜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