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나를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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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11/15
Pages/Weight/Size 150*195*20mm
ISBN 9788991075238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법륜 스님의 구수한 입담으로 다시 만나는 교사 붓다

지난 2005년 봄, 불교방송에서 마련한 100일 특별 법문에서 '부처님의 교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문한 내용 중 32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법륜 스님은 교사로서의 붓다의 면모를 보여주고, 깨달은 사람으로서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길을 구체적으로 밝혀준다. 붓다의 지혜를 오늘의 삶과 연결지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

욕쟁이 아수린다카 이야기를 통해서는 화를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법을, 상사병이 난 비구에게는 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준다. 또한 수행자로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들려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깨우치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1. 붓다, 나를 흔들다
욕설에도 빙긋이 웃으신 붓다 :운명을 바꾸는 법
네 종류의 사람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아가는 법
깨달음을 얻은 쟁기꾼 :자신에게 깨어 있는 법
욕쟁이 아수린다카 :화를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법
도끼로 텔레비전을 깬 스님 :올바로 침묵하는 법
두 비구의 싸움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법
우물물을 못 먹게 만든 말라 족 :욕심을 버리는 법
운명을 바꾼 연화 색녀 :원한을 넘어서는 법
상사병이 난 비구 :몸에 대한 탐닉에서 벗어나는 법
부모의 청을 거절하지 못한 비구 :계율을 지켜야 하는 까닭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법

2. 붓다, 세상을 깨우다
태어나자마자 걸은 붓다 :붓다가 세상에 오신 뜻
붓다의 열반을 슬퍼하는 아난다에게 :올바른 공양을 올리는 법
거친 말, 천한 말을 하는 스님 :남과 다투지 않는 법
옷 지키는 개가 된 보살 :겸손히, 당당히 사는 법
아이를 잡아먹는 마녀 :상대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법
전쟁으로 번질 뻔한 물싸움 :사회적 갈등을 화합시키는 법
석가 족에 원한 품은 비루다카 왕 :평화를 지키는 법
하인에게 절을 올린 일곱 왕자들 :차별적인 제도를 넘어서는 법
부처님의 아기를 배었다고 주장한 여인 :세상의 비난을 받아들이는 법
물을 마시러 오지 않는 이교도 아이들 :종교간 화해를 이루는 법
계율을 어긴 스님과 이를 비난하는 스님 :좋은 공동체를 이루는 법

3. 붓다, 길을 가리키다
가미니야, 물 위로 뜨는 돌을 보았느냐 :인과법이 기도의 힘보다 큰 까닭
살인자에서 수행자로 다시 난 앙굴리말라 :지금 이 순간 새로 태어나는 법
최초의 비구니 스님 :여성의 출가를 세 번이나 미룬 까닭
눈알을 빼준 여성 수행자 :여성이 수행하기 어려운 까닭
녹자모 강당을 지은 베사카 부인 :남녀의 차별이 없는 깨달음의 길
목갈라나여, 왕사성 길을 가르쳐줄 수 있는가 :가르치고 배우는 법
아들 라훌라를 출가시킨 붓다 :어린아이를 가르치는 법
붓다의 겉모습을 사랑한 비구 :사람마다 가르침이 다른 까닭
먹던 밥으로 공양을 올린 브라만 :수행자가 걸식하는 법
잠자지 않고 수행하다 눈이 먼 아니룻다 :용맹정진하는 법
Author
법륜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여 년 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자기 수행과 사회 참여를 병행하는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왔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또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지원, 국제 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등 50여 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