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자 미국에서 발간되는 좌파 월간지인 「먼슬리 리뷰」의 창립자. 1910년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8년부터는 하버드대학에서 강사와 조교수 등을 지냈고, 1942년에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을 펴냈다.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미국의 정보기관인 전략사무국(OSS)의 조사분석부에서 일했다. 1948년에 진보당 대통령 후보인 헨리 월리스의 선거운동을 도왔고, 이 일로 인해 1954년부터 1957년까지 매카시즘의 표적이 되어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하고 재판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혐의 처리됐다. 1949년에 친구의 재정지원을 받아 ‘독립적인 사회주의 잡지’를 표방하고 「먼슬리 리뷰」를 창간했고, 이때부터 2004년에 사망할 때까지 「먼슬리 리뷰」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100편 이상의 글을 쓰고 20권 이상의 저서를 냈다. 특히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과 함께 『독점자본』(1966, 공저), 『쿠바의 사회주의』(1969),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1976, 공저), 『번영의 종언』(1977), 『혁명 이후의 사회』(1980), 『경기침체와 금융의 융성』(1987, 공저) 등이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 꼽힌다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이자 미국에서 발간되는 좌파 월간지인 「먼슬리 리뷰」의 창립자. 1910년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8년부터는 하버드대학에서 강사와 조교수 등을 지냈고, 1942년에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을 펴냈다.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미국의 정보기관인 전략사무국(OSS)의 조사분석부에서 일했다. 1948년에 진보당 대통령 후보인 헨리 월리스의 선거운동을 도왔고, 이 일로 인해 1954년부터 1957년까지 매카시즘의 표적이 되어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하고 재판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무혐의 처리됐다. 1949년에 친구의 재정지원을 받아 ‘독립적인 사회주의 잡지’를 표방하고 「먼슬리 리뷰」를 창간했고, 이때부터 2004년에 사망할 때까지 「먼슬리 리뷰」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100편 이상의 글을 쓰고 20권 이상의 저서를 냈다. 특히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과 함께 『독점자본』(1966, 공저), 『쿠바의 사회주의』(1969),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1976, 공저), 『번영의 종언』(1977), 『혁명 이후의 사회』(1980), 『경기침체와 금융의 융성』(1987, 공저) 등이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