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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생각한다

집이 갖추어야 할 열두 가지 풍경
$20.41
SKU
97889909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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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6/24
Pages/Weight/Size 210*297*20mm
ISBN 9788990985392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좋은 집의 조건은 도대체 무엇일까?’

‘집을 구성하는데 빠져서는 안 되는 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집이란 무엇인가?’이 책은 현재의 사회 정세나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주택의 모습에 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술렁거리며 바쁘게 변화는 세상사는 잠시 옆으로 미뤄두고 여유롭게 뒷짐을 지고 바라보고자 한다. 주택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시점, 즉 보통 사람의 일상생활이라는 측면에서 ‘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아무렇지 않게 쉽게 쓰고 버리는 소비와 낭비의 시대, 편리함과 풍족함을 마치 동의어처럼 여기고 누구 하나 그 사실에 의문을 품지 않는 어딘가 비틀어져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이 책은 우리에게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담담하게 살아가는 한 노인의 고요한 생활과 검소한 세간붙이를 찬찬히 둘러보듯, 여유롭게 집 안팎을 구석구석 거닐듯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Contents
들어가는 말을 대신해서_ 주디 애벗과 단바 씨

제1장 풍경_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집
제2장 원룸_ 건축가는 원룸으로 기억된다
제3장 편안함_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안락한 공간
제4장 불_ 집의 중심에는 불이 있다
제5장 재미_ 재미와 여유, 그리고 집
제6장 주방과 식탁_ 아름답게 어질러진 주방
제7장 아이들_ 아이들의 꿈이 커가는 집
제8장 감촉_ 손에서 자라나는 애착
제9장 장식_ 적당한 격식, 효과적인 장식
제10장 가구_ 가구와 함께 살아가는 집
제11장 세월_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집
제12장 빛_ 두 가지 의미의 빛
Author
나카무라 요시후미,정영희
1948년 지바현 출생으로, 세계적인 주택 전문 건축가이다. 1972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자신의 설계사무소 <레밍하우스>를 설립했다. 1987년 <미타니 씨의 집>으로 신인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제1회 요시오카상을 수상했고, 1993년에는 <일련의 주택작품>으로 제18회 요시다 이소야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집을, 순례하다』, 『다시, 집을 순례하다』, 『집을, 짓다』 등이 있다.

건축가를, 그것도 주택 전문가가 되고자 한 저자는 자신을 매료시킨 20세기 주택의 명작을 찾아 카메라와 스케치북 하나 들고 떠난 <주택순례>를 7년 동안 해왔다. 그동안 르 코르뷔지에가 연로하신 노모를 위해 지은 18평의 <어머니의 집>을 비롯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게리트 토머스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 안도 다다오의 <스미요시연립주택>, 필립 존슨의 <글라스 하우스> 등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전 세계에 지은 집 30여 채를 견학했고, 그 중 17채의 집을 선별해 『집을, 순례하다』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직접 그리고 찍은 스케치와 사진 등을 담은 여행일기 같기도 한 이 시리즈는 맛깔스럽고 다정다감한 문체와 따뜻한 감성과 친절한 해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948년 지바현 출생으로, 세계적인 주택 전문 건축가이다. 1972년 무사시노 미술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자신의 설계사무소 <레밍하우스>를 설립했다. 1987년 <미타니 씨의 집>으로 신인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제1회 요시오카상을 수상했고, 1993년에는 <일련의 주택작품>으로 제18회 요시다 이소야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일본대학 생산공학부 주거공간디자인 코스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집을, 순례하다』, 『다시, 집을 순례하다』, 『집을, 짓다』 등이 있다.

건축가를, 그것도 주택 전문가가 되고자 한 저자는 자신을 매료시킨 20세기 주택의 명작을 찾아 카메라와 스케치북 하나 들고 떠난 <주택순례>를 7년 동안 해왔다. 그동안 르 코르뷔지에가 연로하신 노모를 위해 지은 18평의 <어머니의 집>을 비롯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낙수장>, 게리트 토머스 리트벨트의 <슈뢰더 하우스>, 안도 다다오의 <스미요시연립주택>, 필립 존슨의 <글라스 하우스> 등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전 세계에 지은 집 30여 채를 견학했고, 그 중 17채의 집을 선별해 『집을, 순례하다』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직접 그리고 찍은 스케치와 사진 등을 담은 여행일기 같기도 한 이 시리즈는 맛깔스럽고 다정다감한 문체와 따뜻한 감성과 친절한 해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