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의 빛나는 아침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 하지만 행복을 이룬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은 법. 행복하려면 무엇보다 마음에 편해야 한다는데, 정작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갈수록 심해지는 불황은 언제 끝이 날지 아득하기만 하고, 물가는 턱없이 오르기만 한다. 세상일에는 모두 눈감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우울한 이야기뿐이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근심 걱정은 끊이지 않는다. 부하직원과의 관계는 틀어질 대로 틀어져 있고, 회사 일에만 신경 쓰다 보니 가족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책은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읽기 편하게 소설 형식을 빌려 평범한 사람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임러 크라이슬러, 도이체 텔레콤 등 독일 굴지의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독일 최고의 자기관리 전문가 자비네 아즈고돔은 평범한 사람 슈테판의 일화를 통해 근심을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