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이런 생각을 문득 떠올릴 때가 있습니다.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린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보며 동시를 써보세요. 이 책은 동시인들의 시와 그 속의 그림은 어린아이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일과 이루고 싶은 꿈, 또 상상 속의 세계로 떠나 시인이 되어 보세요. 어른들은 동심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어린이들은 동심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꿈 많은 어른으로 자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