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두 명의 폴 아저씨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입니다. 두 명의 폴 아저씨는 생김새부터 완벽하게 다르지만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데는 아무런 장애가 없습니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고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서로를 돕는다면 다르다는 건 문제가 될 수 없으니까요.
난생 처음 받은 편지, 난생 처음 받아본 친절, 난생 처음 들어본 시 낭송 등, 모두 처음 해 보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두 명의 폴 아저씨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둘 다 참으로 착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 보면, 바로 아이들의 모습이 이와 같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함께 지내다 보면 진심을 깨달을 수 있지요.
Author
만다나 사다트,최윤정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만다나 사다트(Mandana Sadat)는 1971년 브뤼셀에서 벨기에인 어머니와 이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스트라부르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출간한 작품으로 많은 상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은 2005년에 받은 ‘프랑스 텔레비전 상’이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만다나 사다트(Mandana Sadat)는 1971년 브뤼셀에서 벨기에인 어머니와 이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스트라부르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출간한 작품으로 많은 상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은 2005년에 받은 ‘프랑스 텔레비전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