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닝이 영화작업을 위해 시나리오를 만든 것에 소설적인 가미를 하여 책으로 만든 작품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1930년대부터 일본의 패망직전까지 독일의 나치 주의자를 피해 목숨 걸고 중국 상하이로 건너온 유태인들과 작품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의 긴박하고 절박했던 순간들을 엮은 작품으로,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세계정세와 긴박했던 중국근대사와 함께 독일, 이탈리아, 등과 함께 했던 일본의 유태인 박해의 또 다른 만행을 알리고 있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화가로써도 유명한 허닝이 소설가로써의 새로운 가능성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영문판으로도 곧 출간될 예정이며,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 와 함께 한국을 주축으로 한 500억 프로젝트로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