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친구들

타인들의 드라마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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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06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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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4/30
Pages/Weight/Size 187*233*20mm
ISBN 9788990641915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유럽 만화
Description
만화 보여 주기의 새로운 영역 개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상기시킨
토마 카덴과 100여 명 만화가들의 야심작

프랑스의 만화가이자 스토리 작가인 토마 카덴은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어 왔던 프로젝트가 있었다. 만화라는 형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항상 고민했던 그는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토마 카덴의 이야기에 만화가들이 각 에피소드를 하나씩 맡아 그려 내는 방식이라는 새로운 ‘연재 만화’의 형태를 실현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이다.

로또에 당첨되고 난 다음부터는 공부 따위 필요 없다며 학교를 그만두고, 부자들의 행동 방식들을 스스로 터득해 가는 말괄량이 마틸드. 그녀의 주변엔 늘 가족들에게 다정함을 요구하는 학교 교사인 엄마와 하급 공무원인 고지식한 아빠가 있다. 또 남자 친구와 살고 있는 동성애자 오빠가 있고, 마틸드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자처하는 질투심 여왕 카미유, 늘 친절하기만 하여 아무 매력 없어 보이는 순진남 에마뉘엘, 시험 전날에는 머리를 비우는 게 아니라 아랫도리를 비워야 한다는 마초맨 아르노가 있다. 그들은 점점 복잡해져 가는 마틸드의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다. 독자들은 이렇게 마틸드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또 다른 가족과 친구들의 캐릭터를 보면서 주변의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투영하고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지난 줄거리 | 마리옹 몽테뉴
에피소드 24 친구 목록에 있을 거야 | 에르완 쉬르쿠프
에피소드 25 호기심이 생겼다고 해두자 | 클로에 크뤼쇼데
에피소드 26 넌 내게 말해 줘야 해… | 알렉상드르 프랑
에피소드 27 섹스만 해줘. 그리고 더 이상 그런 얘긴 말아 줘| 탕스
에피소드 28 이 세상은 썩었어 | 뱅상 소렐
에피소드 29 그 영화 배경은 베튄이 아니라 베르그야 | 반디니
에피소드 30 로맹에겐 아무 말 안할 거지, 응? | 더 블랙 프로그
에피소드 31 신경 안 쓸 수 없다는 거, 내 이야기야? | 세바스티앙 바상
에피소드 32 우린 잊지 않았어요 | 클로트카
에피소드 33 파티 투나잇 | 아센
에피소드 34 약속해, 아무 말 안 할게 ! | 바스티앙 비베스
에피소드 35 허깨비 같은 여자 | 토마 알라르
에피소드 36 난 집에 가서 죽어야겠다 | 마르고 세사
에피소드 37 다들 극복하기 마련이니까 | 뱅상 소렐
에피소드 38 이런, 젠장 | 클로트카
에피소드 39 플라스틱의 시기 | 필리프 스코포니
에피소드 40 사랑한다, 동생아 ! | 알렉상드르 프랑
에피소드 41 모든 일이 잘될 거라고는 하지 않겠어요 | 마뉘-익스이그렉제드
에피소드 42 날 멀리 데려가 줘 | 뱅상 소렐
에피소드 43 성령의 작용 | 프랭세스 캄캄
에피소드 44 이런, 씨팔 ! | 마누엘레 피오르
에피소드 45 우리 모두의 이익 | 에르완 쉬르쿠프
참여 작가들
Author
토마 카덴,마리옹 몽테뉴,에르완 쉬르쿠프,클로에 크뤼쇼데,알렉상드르 프랑,김희진
프랑스 남부 도시 님의 알퐁스 도데 공립 고등학교에서 중등 교육 과정을 마친 뒤 법학을 공부했다. 법학과 마케팅 사이를 누비던 중 우연히(그의 말로는) 만화를 시도했고, 결국 만화가이자 스토리 작가가 됐다. 세바스티앙 바상과 공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고 비공식적인 만화 페스티벌PPPIFBDM〉을 주최했고, 그 첫 회가 2009년 6월 랑글라드에서 열렸다. 2010년 3월, 디지털 권리를 둘러싼 미디어의 폭풍이 한바탕 몰아치는 와중에 인터넷 연재 만화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작한다. 대표작으로는 『나를 거쳐서 A travers moi』, 『교차된 시선Regards croises』, 『로잘랭드Rosalinde』, 『섹스테이프Sextape』, 그리고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 등이 있다.
프랑스 남부 도시 님의 알퐁스 도데 공립 고등학교에서 중등 교육 과정을 마친 뒤 법학을 공부했다. 법학과 마케팅 사이를 누비던 중 우연히(그의 말로는) 만화를 시도했고, 결국 만화가이자 스토리 작가가 됐다. 세바스티앙 바상과 공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고 비공식적인 만화 페스티벌PPPIFBDM〉을 주최했고, 그 첫 회가 2009년 6월 랑글라드에서 열렸다. 2010년 3월, 디지털 권리를 둘러싼 미디어의 폭풍이 한바탕 몰아치는 와중에 인터넷 연재 만화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작한다. 대표작으로는 『나를 거쳐서 A travers moi』, 『교차된 시선Regards croises』, 『로잘랭드Rosalinde』, 『섹스테이프Sextape』, 그리고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