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비판적 지식에 견주어 한국 방송을 모델화 하여 한국 방송에 어울리는 이론을 (재)구성하고 있는 책이다. 시장화와 상업화, 자유화의 최근 경향에 맞는 새로운 공영방송의 모델을 찾을 것을 역설하면서 비판 언론학을 통해 역사의 지식체계와 내러티브, 드라마의 의미 등을 통해 한국 방송의 지나온 길을 살피고 있다. 또한 사례와 이론을 정리하였다.
1부에서는 민주주의, 공영방송, 비판언론학을 주제로 민주주의와 미디어매체의 유형, 공영방송의 대중성 등을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한국 방송의 역사와 관점을 서술하였으며, 방송의 역사적 지식체계의 한계와 대안적 접근, 한국 방송사의 관점들, 한국 방송의 근대적 드라마의 기원에 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3부는 지역 방송과 지리학으로 지리학적 문제의식으로 지역방송을 분석하였다.
Contents
1부 - 민주주의, 공영방송, 비판언론학
1장 - 민주주의 · 미디어체제의 유형화
2장 - 공영방송의 대중성과 질과 미학
3장 - 한국의 비판언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
2부 - 한국 방송의 관점과 역사
4장 - 방송의 역사적 지식체계의 한계와 대안적 접근
5장 - 한국 방송사의 관점들
6장 - 한국 방송의 근대적 드라마의 기원에 관한 연구
3부 - 지역 방송과 지리학
7장 - 지역 방송과 (탈)근대적 지리학
8장 - 지역 방송의 지역성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