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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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1/20
ISBN 978899055398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바다에서 생업을 계속 하며 그 삶과 일의 현장을 현상화 한 김영헌 시인의 시집. 기층민으로서의 어민들의 질곡적 삶의 형상화를 통해 전통적 민족의식을 고양시키고, 전통적 가락과 민족 고유어로 민족적 삶의 애환과 꿈을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리얼리즘적 성격을 기본으로 스스로 느껴온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고통과 희망을 가슴으로 전해주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Contents
자서

제1부 동해 바닷가 집
수산시장 뒷길
봄날 물잡이
놀래기
빛이 되거라
어시장에서
꿈속 향해
고래구경
동해 바닷가 집
높에서
나들이
두옵氏
광어
새벽 어판장
공치는 날
그물에 걸려
출항
아버지
고기장수

제2부 낚시론
어부 못 가는 바다 보았소

살다보니
작은 생명들
아버지 선장
죽는 법을 배우기 위하여
장마

물질하기 좋은날
문어
낚시론
어떤 복지어촌
만찬
뱃노래
은밀한 싸움

제3부 주문진항
이사하던 날
사월중순
입질의 순간
어부와 선구
바람난 바다
시장끼 들면
어부의 기다림
바닷길을 걷다
흉어기
강물, 바다 이르면
불가사리
칠원 중순부터 팔월 초
바라보기
빈터
파도 가르기
주문진항

제4부 바다의 일생
어부의 바다
출항의 바다
침묵의 바다
운명의 바다
구만리 길 바다
자유의 바다
허공의 바다
보리밭 바다
빛의 바다
푸른 숲의 바다
맺힌 바다
소망의 바다
탄식의 바다
포옹하는 바다
눈먼 바다
잊혀진 바다
육감의 바다
초혼의 바다
무심한 바다
아버지 혼불의 바다
고즈넉한 바다
귀항의 바다

해설:서범석(문학평론가·대진대 교수)
Author
김영현
1944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태어났다. 「해륙문화」 주간과 「청해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87년 강원도 영동지역 문화무크지 「새벽들」 창간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시집으로 『바다의 일생』이 있다.
1944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태어났다. 「해륙문화」 주간과 「청해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87년 강원도 영동지역 문화무크지 「새벽들」 창간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시집으로 『바다의 일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