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197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경외성서(經外聖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회복기의 노래」가 함께 당선되어 화려하게 문단에 나왔으며, 이후 예리한 현실인식과 탐미적 감수성을 보여주는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1983년 제2회 신동엽창작기금과 2001년 제9회 오영수문학상을 받았고 "경험의 진정성과 표현의 진정성을 아울러 갖"는 작품세계로 "원초적 호소력"를 지닌다는 평을 받으며(유종호, 문학평론가) 1993년 제24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월행(月行)』(1979), 『다시 월문리에서』(1984), 『인도로 간 예수』(1995)와 장편소설 『너에게 가마 나에게 오라』(1994), 『여자에 관한 명상'(1996), 『청산』(1997), 『안으로의 여행』(1999), 『또 하나의 나』(2000), 시집 『그대 언살이 터져 시가 빛날 때』(1983), 『마음속 붉은 꽃잎』(1990), 『저녁』, 『단 한번 보지 못한 내 꽃들』 그리고 명상소설 『숨』 등이 있다.
1947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197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경외성서(經外聖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회복기의 노래」가 함께 당선되어 화려하게 문단에 나왔으며, 이후 예리한 현실인식과 탐미적 감수성을 보여주는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1983년 제2회 신동엽창작기금과 2001년 제9회 오영수문학상을 받았고 "경험의 진정성과 표현의 진정성을 아울러 갖"는 작품세계로 "원초적 호소력"를 지닌다는 평을 받으며(유종호, 문학평론가) 1993년 제24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월행(月行)』(1979), 『다시 월문리에서』(1984), 『인도로 간 예수』(1995)와 장편소설 『너에게 가마 나에게 오라』(1994), 『여자에 관한 명상'(1996), 『청산』(1997), 『안으로의 여행』(1999), 『또 하나의 나』(2000), 시집 『그대 언살이 터져 시가 빛날 때』(1983), 『마음속 붉은 꽃잎』(1990), 『저녁』, 『단 한번 보지 못한 내 꽃들』 그리고 명상소설 『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