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징은 요시마스 토도(吉益東洞)의 저술 가운데 후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본초학 서적이다. 『상한론』과 『금궤요략』에 나오는 약물 중 53종의 약물에 대해 주치와 방치를 제시하고 여러 가지 해설을 곁들인 책이다. 이 책이 전부부를 구성하는 해제에서는 요시마스 토도(吉益東洞)의 생애와 저작을 개괄하고, 15세기 이후 일본의학사와 일본 복진의 역사를 요약하여 그 가운데에서 요시마스 토도(吉益東洞)의 역할을 살펴봤다.
이어서『약징』의 문헌적 가치와 판본 및 구성에 대해 살펴 보고, 『약징』에 담긴 의학사상을 5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약징』 이외의 서적에서 보이는 요시마스 토도(吉益東洞)의 의학사상을 소개하였다. 후반부는 『약징』의 전문 국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Contents
서序
범례凡例
해제解題
제1장 吉益東洞의 생애와 저작
1. 吉益東洞의 생애
2. 吉益東洞의 저작
제2장 吉益東洞에 대한 의학사적인 평가
1. 15세기 중반에서 19세기 명치유신 전후까지의 일본의학
2. 일본 복진의 역사 요약
3. 일본의학사에서 吉益東洞의 역할
제3장 《藥徵》에 대하여
1.《藥徵》의 문헌적 가치
2.《藥徵》의 판본과 전사본
3.《藥徵》의 구성
제4장 《藥徵》을 통해 본 吉益東洞의 의학사상
1. 吉益東洞의 질병관
⑴ 병病은 독毒이다
⑵ 병은 실實이며 허虛는 병이 아니다
2. 吉益東洞의 치료관
⑴ 질병疾病은 공격攻擊해서 치료한다
⑵ 약이 병에 적중的中하면 반드시 명현瞑眩한다
⑶ 병인病因은 상상想像이다. 병인이 아니라 증상[證]에 따라서 치료하라
⑷ 병명病名에 구애拘?되지 말고 증상에 따라서 치료하라
3. 吉益東洞의 약물관
⑴ 약藥은 독毒이므로 보補하는 약은 없다
⑵ 법제法製는 해독解毒이 아니라 독을 배가倍加시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⑶ 약과 음식飮食의 구분
⑷ 하나의 약물藥物에는 하나의 주치主治가 있다
⑸《상한론傷寒論》?《금궤요략金?要略》에서 각 약물의 주치를 찾아낸 방법
⑹ 주치主治만 맞으면 독한 약도 인체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⑺ 약藥의 온열량한溫熱凉寒에 대한 부정
4. 吉益東洞의 의사관
⑴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疾醫]의 도리
⑵ 의사는 하늘이 하는 일을 사람이 하는 일로 착각하지 않는다
⑶ 질병 치료 시 생사生死에 임하는 자세
5. 吉益東洞의 의학관
⑴ 의학의 진리는 옛말, 옛 가르침, 옛 법도 속에 있다
⑵《상한론》?《금궤요략》에 대한 자세
⑶ 육경六經에 대한 부정
⑷《소문素問》?《영추靈樞》에 대한 자세
⑸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대한 부정
⑹ 알 수 있고 볼 수 있는 길[知見之道]을 추구
⑺ 실증적인 자세
제5장 《藥徵》 이외의 책에서 보이는 吉益東洞의 의학사상
1. 만병유일독萬病唯一毒
2. 독의 움직임과 고요함[動靜]
3. 독은 병인이 아닌가
4. 독과 증상의 관계
5. 복증
6. 복증을 중시했던 실제 임상기록
⑴ 복증을 근거로 처방을 선택한 경우
⑵ 복증과 외증을 근거로 처방을 선택한 경우
⑶ 외증을 근거로 처방을 선택한 경우
7.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제2장 吉益東洞에 대한 의학사적인 평가
1. 15세기 중반에서 19세기 명치유신 전후까지의 일본의학
2. 일본 복진의 역사 요약
3. 일본의학사에서 吉益東洞의 역할
제3장 『藥徵』에 대하여
1.『藥徵』의 문헌적 가치
2.『藥徵』의 판본과 전사본
3.『藥徵』의 구성
제4장 『藥徵』을 통해 본 吉益東洞의 의학사상
1. 吉益東洞의 질병관
⑴ 병病은 독毒이다
⑵ 병은 실實이며 허虛는 병이 아니다
2. 吉益東洞의 치료관
⑴ 질병疾病은 공격攻擊해서 치료한다
⑵ 약이 병에 적중的中하면 반드시 명현瞑眩한다
⑶ 병인病因은 상상想像이다. 병인이 아니라 증상[證]에 따라서 치료하라
⑷ 병명病名에 구애拘?되지 말고 증상에 따라서 치료하라
3. 吉益東洞의 약물관
⑴ 약藥은 독毒이므로 보補하는 약은 없다
⑵ 법제法製는 해독解毒이 아니라 독을 배가倍加시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⑶ 약과 음식飮食의 구분
⑷ 하나의 약물藥物에는 하나의 주치主治가 있다
⑸『상한론傷寒論』?『금궤요략金?要略』에서 각 약물의 주치를 찾아낸 방법
⑹ 주치主治만 맞으면 독한 약도 인체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⑺ 약藥의 온열량한溫熱凉寒에 대한 부정
4. 吉益東洞의 의사관
⑴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疾醫]의 도리
⑵ 의사는 하늘이 하는 일을 사람이 하는 일로 착각하지 않는다
⑶ 질병 치료 시 생사生死에 임하는 자세
5. 吉益東洞의 의학관
⑴ 의학의 진리는 옛말, 옛 가르침, 옛 법도 속에 있다
⑵『상한론』?『금궤요략』에 대한 자세
⑶ 육경六經에 대한 부정
⑷『소문素問』?『영추靈樞』에 대한 자세
⑸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대한 부정
⑹ 알 수 있고 볼 수 있는 길[知見之道]을 추구
⑺ 실증적인 자세
제5장 『藥徵』 이외의 책에서 보이는 吉益東洞의 의학사상
1. 만병유일독萬病唯一毒
2. 독의 움직임과 고요함[動靜]
3. 독은 병인이 아닌가
4. 독과 증상의 관계
5. 복증
6. 복증을 중시했던 실제 임상기록
⑴ 복증을 근거로 처방을 선택한 경우
⑵ 복증과 외증을 근거로 처방을 선택한 경우
⑶ 외증을 근거로 처방을 선택한 경우
7.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