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도호쿠대학 의학부졸업, 1997년 도호쿠대학대학원 의학계연구과 수료, 의학박사
케이아이카이 미야마병원 내과부장, 전 도호쿠대학부속병원 한방내과 임상교수
좋아하는 한방서적: 《소문(素問)》
한방약을 처방할 때의 원칙:
세간에는 한방의 how to가 널리 퍼져있다. 한방은 잘 알지 못하더라도, 우선 한방약을 사용해보자는 것이다. 의학부를 졸업하지 않고, 의사면허도 갖지 않은 채 당직의 매뉴얼만 보고 환자를 진료하자는 것과 같다.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지 못하는 것일까? 초학자일수록, 우선 기본부터 공부해야만 한다. 기본을 알아둔 뒤 how to한다면 좋겠지만, 기본을 알지 못하는데, how to만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이다. 한방이기 때문에 EBM은 관계없다는 것도 틀렸다. 전통의학에는 지금 엄청난 근거가 축적되어가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진행하는 연구가 꽤 늦어지고, 정보격차가 심각할 뿐이다. 이 책은 기본적인 것을 서술하면서, 근거에 대해서도 널리 섭렵했다. 이것이야말로 최신 한방의학의 기본서이다.
(담당: 1~9, 11, 13, 14장, 10장은 처방례만)
1990년 도호쿠대학 의학부졸업, 1997년 도호쿠대학대학원 의학계연구과 수료, 의학박사
케이아이카이 미야마병원 내과부장, 전 도호쿠대학부속병원 한방내과 임상교수
좋아하는 한방서적: 《소문(素問)》
한방약을 처방할 때의 원칙:
세간에는 한방의 how to가 널리 퍼져있다. 한방은 잘 알지 못하더라도, 우선 한방약을 사용해보자는 것이다. 의학부를 졸업하지 않고, 의사면허도 갖지 않은 채 당직의 매뉴얼만 보고 환자를 진료하자는 것과 같다.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지 못하는 것일까? 초학자일수록, 우선 기본부터 공부해야만 한다. 기본을 알아둔 뒤 how to한다면 좋겠지만, 기본을 알지 못하는데, how to만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이다. 한방이기 때문에 EBM은 관계없다는 것도 틀렸다. 전통의학에는 지금 엄청난 근거가 축적되어가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진행하는 연구가 꽤 늦어지고, 정보격차가 심각할 뿐이다. 이 책은 기본적인 것을 서술하면서, 근거에 대해서도 널리 섭렵했다. 이것이야말로 최신 한방의학의 기본서이다.
(담당: 1~9, 11, 13, 14장, 10장은 처방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