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가면 제일 먼저 장화로 갈아신고 밭을 한 바퀴 돌아보며 텃밭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30대 한의사 김형찬이 쓴 텃밭 속에 숨은 100가지 약초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약초는 구하기 어렵고 특별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저자는 텃밭에서 우리가 늘 대하고 먹는 100가지 작물들이 ‘알고 보니 약초’였음을 친절히 알려준다. 100가지 작물들이 자연스럽게 불러 일으켜 준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이야기하면서 한의학의 고전들에 나온 성질과 효능을 알기 쉽게 풀이해주고 있다. 100가지 작물들 모두 저자의 고향집 텃밭에서 기르는 것들이며,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도 곁들였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에 딸의 이름을 딴 다연한의원을 명륜동 작은 길가에 열었다. 생각과 생활이 바뀌면 건강도 변화한다는 믿음으로 아픈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진료를 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사람과 병 그리고 사회에 관한 이야기들을 ‘동네한의학’이란 제목으로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연재중이다.
『텃밭 속에 숨은 약초』,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 한의학』, 『건강한 노년을 위한 50 60 70 한의학』, 『시의적절 약선음식』(공저),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요즘 사람들에게』 등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 외에도 역서 『간디, 장수의 비결을 말하다』 『공부를 하려면 건강부터 챙겨라』 『건강하게 오래오래』(이하 e-book) 등이 있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에 딸의 이름을 딴 다연한의원을 명륜동 작은 길가에 열었다. 생각과 생활이 바뀌면 건강도 변화한다는 믿음으로 아픈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진료를 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사람과 병 그리고 사회에 관한 이야기들을 ‘동네한의학’이란 제목으로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연재중이다.
『텃밭 속에 숨은 약초』,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 한의학』, 『건강한 노년을 위한 50 60 70 한의학』, 『시의적절 약선음식』(공저),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요즘 사람들에게』 등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 외에도 역서 『간디, 장수의 비결을 말하다』 『공부를 하려면 건강부터 챙겨라』 『건강하게 오래오래』(이하 e-book)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