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민철학의 이해

민의 주체적 요구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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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20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88989888345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가치관을 희망이란 단어로 표현한다. 어떤 희망을 품는가는 개개인에게 맡겨질 수 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겠으나, 철학은 그 희망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의 영역까지 다뤄야 한다. 실현할 수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가능한가를 알려주는 것이 철학이며, 더 나아가 희망의 가치평가를 판단할 기준과 잣대도 제시하고, 가장 값어치 높은 희망을 향해가는 청사진까지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이 철학책은 여기서 머물지 않는다. 개인, 집단,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까지 폭을 넓힌다. 사람이 희망을 품는 것이기에 개인으로서도, 집단으로서도, 나라와 민족으로서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인의 희망만을 노래할 것을 경계하며 개인의 희망, 집단의 희망, 나라와 민족의 희망을 동시에 총체적으로 노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희망을 참답게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고 소개한다.
Contents
저자의 말
- 어떻게 살 것인가의 철학적 문제에 대한 활발한 학습과 토론을 기대하며 -

1장 철학은 시대의 전진에 따라 발전한다

1. 철학은 왜 필요한가?
2. 철학은 시대의 전진에 따라 발전해왔다
3. 현시기는 애민철학이 요구된다

2장 철학은 물질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1. 물질세계에 대한 이해와 철학과의 관계
2. 세계는 물질로 통일되어 있고 합법칙적으로 변화 발전한다
3. 인간은 물질세계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3장 민의 등장은 철학사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다

1. 민이 사회 역사의 주체로 등장하다
2. 사람과 세계 간의 관계 문제가 근본문제로 등장하다
3. 주체 역량의 강화는 인간과 자연, 사회 발전의 근본 담보이다

4장 애민시대에 맞는 사상과 이론이 필요하다

1. 민은 개인과 집단, 나라와 민족 단위로 살아간다
2. 애민은 일치와 입체, 통일의 방식으로 실현된다
3. 현시기의 자주, 민주, 통일은 애국이자 애민의 기치에 의해 추진되어야 한다

5장 민의 주체적 요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Author
정호일
1965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단군조선과 고구려는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꽃을 피우는 싹은 뿌리에 있다』, 『대륙의 아들』, 『겨레의 눈 1, 2, 3, 4』, 『단군왕검 1, 2, 3』, 『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세계사 7대 사건을 보다』, 『천손의 나라-소설 광개토호태왕 1, 2, 3』, 그리고 함께 쓴 공저서 『한국사를 보다』(전 5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물에 당선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재청 월간 소식지 [문화재 사랑]에 “홍익인간의 정신에 기반하고 있는 한국인의 용기”와 “한국전통사상과 문화에 담긴 소탈함”이라는 주제로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다.
1965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단군조선과 고구려는 물론이고 우리 역사와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꽃을 피우는 싹은 뿌리에 있다』, 『대륙의 아들』, 『겨레의 눈 1, 2, 3, 4』, 『단군왕검 1, 2, 3』, 『청소년을 위한 날아다니는 철학』, 『세계사 7대 사건을 보다』, 『천손의 나라-소설 광개토호태왕 1, 2, 3』, 그리고 함께 쓴 공저서 『한국사를 보다』(전 5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물에 당선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재청 월간 소식지 [문화재 사랑]에 “홍익인간의 정신에 기반하고 있는 한국인의 용기”와 “한국전통사상과 문화에 담긴 소탈함”이라는 주제로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