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 여류 사진가 타나 호번이 ‘아기들이 처음 만나는 책’ 시리즈로 펴낸 0~3세를 위한 사진 그림책 중 하나입니다. 빨간 탁상시계, 파란 장갑, 노란 아기 신발, 보라색 꽃, 주황색 오렌지, 초록색 나뭇잎, 갈색 곰 인형. 회색 새 깃털, 검정 고양이, 하얀 토끼, 이들의 선명한 사진이 10가지 색깔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알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은 아주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친숙한 사물들의 선명한 색깔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영어도 실려 있어 영어로 숫자를 익힐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