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맞선 청소년지도사들의 도전과 아이디어
메타버스를 행사에 도입한 실무진의 생생한 경험담
청소년지도사들은 청소년을 만나기조차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함께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했다. 그 고민의 끝에 저자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행사를 돌파구로 떠올렸다. 이 책은 메타버스를 조작하거나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적 설명서가 아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몰랐던 저자들이 초보자의 입장에서 메타버스를 실제 행사와 업무에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놓은 이야기이다. 실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사람만이 얘기해 줄 수 있는 시행착오를 통한 '꿀팁'도 있지만, 내부 진행에 관련한 개개인의 감상이 담겨 있기도 하다. 관리자에서 실무자, 심지어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MC의 입장에서 저마다 공부하고 느낀 메타버스 스토리 - 메타버스를 청소년활동에 접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장 비대면의 새로운 시작
불가능이 가져온 가능성 / 청년기업과 함께 / 제페토 with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
메타버스와 두 번째 만남 이프랜드 / 메타버스 공부하는 청소년지도사 모임 /
메타버스 활용 MOU와 사례 홍보 / 비대면 국제교류의 달 11월 (G.P.S)
메타버스와 세 번째 만남, 게더타운
2장 제페토 『사이판』 이야기
청소년박람회에 버스를 타고 간다고? / 제페토로 수련관을 만들어 준다고?
청소년들이 얼마나 오려나 / 다음에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까?
3장 게더타운 VS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히키코모리를 게더타운으로 / 메타버스로 글로벌 상담을! /
메타버스, 이것이 문제네 / 게더타운 덕분에 TV에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도 게더타운이 / 우당탕탕 게더타운 적응기 /
방 탈출 게임 in 게더타운
4장 락다운 이프랜드 청소년활동
사고처럼 다가온 비대면 청소년 어울림마당 / 이프랜드 기관 간 체육대회 /
이프랜드의 결정판, 부캐픽 / 이프랜드 실수 작품 / 내가 메타버스 강사?
5장 게더타운 & 이프랜드 청소년어울림마당
도전 한번 / 전국 최초 랜선 『부캐픽』 / 판교청소년수련관 사람들 /
오징어게임 넌 뭐니? /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는 브랜드
6장 비대면을 거쳐 메타버스까지
성남시 청소년 생태·환경 활동 리더 / 『P4G 행사』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다 /
8개 시도 청소년기후환경정책연대의 시작! / 미래세대 대표가 된 생태탐사단 수피아 /
메타버스로 협약식 맺어보기 / 메타버스 『환경페어』 /
메타버스 행사는 쉽지 않다 / 게더타운 축제장을 생중계로
7장 비대면 국제교류 『끝판왕』
비대면으로 국제교류 시작하기 / 국제교류인데 한국어로? /
외국인 모집과 면접은 어떻게? / Welcome to 성남, 시작합니다 /
성공과 실수를 함께하는 국제교류 / 이것이 성남 9경하기 /
국제교류 행사의 마무리 / 앞으로의 『Welcome To 성남』
8장 메타버스 청소년 토크 콘서트
코로나 펜데믹 속 청소년 / 메타버스 토론회라니! /
메타버스 × 토크 콘서트? / 청소년이 기대하는 메타버스 세상은? /
메타버스, 이렇게 타보면 어때요?
9장 메타버스 비대면 매뉴얼 제작
비대면 매뉴얼을 만들어보자 / 메타버스 매뉴얼 제작 과정 /
매뉴얼에 대한 성과
10장 메타버스 비대면과 청년활동
비대면, 메타버스 행사의 첫 발걸음 / 비대면 행사 준비는 이렇게! /
같은 듯 다른 메타버스 / 청년 메타버스 활동 / 청년기업과 메타버스
Author
윤여원
초등학교 때 육상 선수로 활약하다가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 혹독한 가난과 엄격한 엘리트체육 시스템 속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여 대학교까지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했다. 하지만 스포츠폭력과 잦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어야 했고, 이후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한쪽 눈이 실명되는 사고까지 당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운동선수 이후의 삶을 스스로 찾아 나갔다. 지금은 청소년 지도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운동선수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재직 중.
초등학교 때 육상 선수로 활약하다가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 혹독한 가난과 엄격한 엘리트체육 시스템 속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여 대학교까지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했다. 하지만 스포츠폭력과 잦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어야 했고, 이후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한쪽 눈이 실명되는 사고까지 당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운동선수 이후의 삶을 스스로 찾아 나갔다. 지금은 청소년 지도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운동선수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재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