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우주에 대해 아주 조금밖에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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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7/20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8898964682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2005년 《사이언스》는 창간 125주년을 맞아 우주와 자연, 생명과 의식에 관한 가장 중요한 125개의 질문을 선정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던 이 질문들의 매력은 누구나 흥미로워할 만큼 보편적인 물음이라는 데 있다. 2005년 《사이언스》는 창간 125주년을 맞아 우주와 자연, 생명과 의식에 관한 가장 중요한 125개의 질문을 선정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던 이 질문들의 매력은 누구나 흥미로워할 만큼 보편적인 물음이라는 데 있다.

우리 과학자들은 모두 실상 그렇지 않은가! ‘의식의 생물학적 토대는 무엇인가?’ 같은 거대한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은 이런 책을 쓸 때만 하는 일이지 않은가?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 주신 석학들의 ‘생각의 산물’들이다. 덧붙여, 이 책에는 독특하게도 인문학자들이 자연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이 답해 놓은 질문에 논평을 하는 좌담도 수록돼 있다. 원래 다른 분야에 대해 논평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금기를 깨는 도전이다. 하지만 대화는 유쾌했고, 과학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비판이 가득했으며, ‘과학자 아닌 척, 과학자 흉보기’도 달콤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별미가 될 것이다.
Contents
책을 내며
과학의 최전선에서 보낸 따뜻한 질문 그리고 대답

BRAIN 뇌는 판도라의 상자일까?

BRAIN01 생체시계는 어찌 이렇게 정확할까?
인간은 누구나 자명등 하나씩 갖고 있다 _정재승

BRAIN02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고 불러내는가?
인간의 뇌는 복제될 수 없는가 _강봉균

BRAIN03 의식의 생물학적 토대는 무엇인가?
뇌가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을까 _강봉균

BRAIN04 잠자고 꿈꾸는 이유는 무엇인가?
영원히 깨지 않는 것이 죽음이다 _강봉균

LIFE 삶과 죽음을 바꿀 수 있을까?

LIFE01 유전자 조절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모두에게 평등한 의학을 꿈꾼다 _이현숙

LIFE02 줄기세포로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줄기세포 _이현숙

HUMAN 인간 본성이 과학으로 설명될까?

HUMAN01 도덕성은 뇌에 각인되어 있을까?
망가진 뇌가 시킨 도덕적 판단은 무죄인가 _이정모

HUMAN02 성격은 유전자와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
일란성 쌍둥이의 성격은 똑같을까 _이정모

HUMAN03 서로 돕는 행동은 어떻게 진화되어 왔을까?
이익 없는 공생 관계도 있을까 _이정모

UNIVERSE 궁극의 자연법칙은 존재하는가?

UNIVERSE01 통일 이론은 가능할까?
우주 삼라만상의 원리를 찾을 수 있을까 _최기운

UNIVERSE02 우리 우주는 유일한가?
우리 우주는 우연의 산물인가 _최기운

UNIVERSE03 광활한 우주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
우리와 다른 물질, 다른 에너지의 존재는 무슨 의미인가 _최기운

UNIVERSE04 복잡계를 설명하는 일반 이론을 발견할 수 있을까?
자연이 이토록 복잡하고 아름답고 질서정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_정재승

위험한 좌담
인문학이 묻는다 “과학, 너 누구냐?” _김용석+강신주+정재승

125 Questions : What don't we know?
우리가 조금밖에 모르는 125가지 과학 난제
Author
정재승,강봉균,이정모,이현숙,정재승,최기운,김용석,강신주,정재승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대뇌 모델링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과학자의 강연 기부 행사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쿨하게 사과하라》(김호 공저), 《눈먼 시계공》(김탁환 공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정용, 김대수 공저) 등이 있습니다.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대뇌 모델링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과학자의 강연 기부 행사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쿨하게 사과하라》(김호 공저), 《눈먼 시계공》(김탁환 공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정용, 김대수 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