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사경의 일곱 여래도 원력을 세우고 보살행을 닦아 부처가 되었다. 참으로 상서로운 '선명칭길상왕여래', 달처럼 밝은 지혜로 세월에 자재한 '보월지엄광음자재왕여래', 황금빛 보배 빛으로써 오묘한 행을 성취한 '금색보광묘행성취여래', 근심과 걱정이 없는 '무우최승길상여래', 우레와 같은 온갖 법을 지닌 '법해뇌음여래', 법의 바다에서 수승한 지혜로 노니는 '법해승혜유희신통여래', 온갖 약효를 잘 알고 치료해 주는 '약사유리광여래', 이 일곱 부처의 명호와 원력을 읽고 외우다 보면 그 가피를 받아 어느새 내 마음에도 이들의 원력이 들어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Contents
부처님 세상을 꽃피워 가는 길
1장. 법을 청하다
2장. 선명칭길상왕여래
3장. 보월지엄광음자재왕여래
4장. 금색보광묘형성취여래
5장. 무우최승길상여래
6장. 법해뇌음여래
7장. 법해승혜유희신통여래
8장. 약사유리광여래
9장. 칠불여래의 명호와 경전, 법사에 대한 마음가짐
10장. 칠불여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공격하는 법
11장. 이 신주와 경전을 그대에게 부촉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