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 공부 모임을 이끌면서 구도자를 위한 안내서를 활발히 저술하고 있는 지은이의 여덟 번째 저서. 참된 종교와 영적 전통의 정수는 ‘참된 나는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것이다. 동서고금의 많은 영적 전통과 가르침을 두루 섭렵하여 그 정수를 깨친 지은이가 지금 여기에 늘 있는 참나, 진리, 깨달음을 발견하도록 180편의 글로 안내한다.
이 책은 큰 실수, 그대는 누구인가, 세속에서의 명상, 깨달음 뒤의 설거지 등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구도자의 일반적인 오류를 지적하여 바른 관점을 갖추게 하고, 마지막에는 견성 체험 뒤 겪게 되는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여 마침내 있는 그대로 존재하도록 돕는 등 ‘참나를 찾는 구도자를 위한 안내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구도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다. 장마다 첫머리에는 주제와 연결되는 ‘화두’를 배치하여 요점을 눈치채게 했고, 끝머리에는 ‘방편’을 실어 유용한 도구를 제공한다.
Contents
1장 큰 실수
2장 그대는 누구인가
3장 세속에서의 명상
4장 허공 같은 성품
5장 아는 마음
6장 길 없는 길
7장 은산철벽
8장 깨달음
9장 깨달음 뒤의 설거지
10장 있는 그대로
Author
심성일
1969년에 태어났다. 열아홉 우연히 읽은 라즈니쉬의 책에서 비롯된 영적 방황을 서른넷에 만난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과 훈산 박홍영 거사님의 가르침으로 멈추었다. 영적 체험 이후의 불안정함에 대한 미혹을 아디야샨티의 책들과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의 지도로 해소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아내 임순희와 더불어 서울과 부산에서 뜻 있는 사람들과 작은 마음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고, 번역서로는 『완전한 깨달음』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이 있다.
1969년에 태어났다. 열아홉 우연히 읽은 라즈니쉬의 책에서 비롯된 영적 방황을 서른넷에 만난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과 훈산 박홍영 거사님의 가르침으로 멈추었다. 영적 체험 이후의 불안정함에 대한 미혹을 아디야샨티의 책들과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의 지도로 해소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아내 임순희와 더불어 서울과 부산에서 뜻 있는 사람들과 작은 마음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고, 번역서로는 『완전한 깨달음』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