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종의 제1대 조사 보리달마의 어록 가운데 혈맥론을 설법한 책이다. “자기 마음이 곧 부처”라는 달마 대사의 가르침을,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이 깨달음의 자리를 곧장 가리키는 살아 있는 언어로 설법했다. 김태완 선원장 설법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다.
조사선(祖師禪) 전문가이자 실제 눈을 뜬 공부 체험을 바탕으로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태완 선원장의 설법은 ‘직지인심(直指人心)’이라는 선불교의 정신에 충실하게 곧바로 ‘마음’을 가리킨다. 해탈의 체험을 한 뒤에 계속 공부해 가는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들도 많이 담겨 있어, 초심자뿐 아니라 공부가 진전된 사람에게도 유익한 설법 책이다.
Contents
1. 모두가 한 마음
2. 마음이 바로 부처
3. 붙잡을 수 없다
4. 부처는 어디에?
5. 밖에서 찾지 마라
6. 선지식을 찾아라
7. 깨달아야 한다
8. 스승에게 의지하라
9. 견성 못한 마귀
10. 중생의 본성이 불성이다
11. 견성성불
12. 부처는 부처가 아니다
13. 부처는 일 없는 사람
14. 견성해야 한다
15. 마음은 드러나 있다
16. 신령스레 통한다
17. 어리석은 중생
18. 바탕은 하나다
19. 모두가 지혜다
20. 자기 마음이 부처다
21. 마음을 깨달으면 될 뿐
22. 부처에게 절하지 마라
23. 진실로 깨닫고자 한다면
Author
김태완
저자 김태완은 부산 무심선원 원장.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중국 조사선의 연구」로 부산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하는 동안 스승인 박홍영 거사를 만나 선을 공부했으며, 수년 전부터는 무심선원을 열어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선으로 읽는 금강경』『선으로 읽는 대승찬』『선으로 읽는 신심명』『선으로 읽는 반야심경』『마조어록』『바로 이것!』『조사선의 실천과 사상』『서장공부』 ,『육조단경』,『황벽어록』등이 있다.
저자 김태완은 부산 무심선원 원장.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중국 조사선의 연구」로 부산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하는 동안 스승인 박홍영 거사를 만나 선을 공부했으며, 수년 전부터는 무심선원을 열어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선으로 읽는 금강경』『선으로 읽는 대승찬』『선으로 읽는 신심명』『선으로 읽는 반야심경』『마조어록』『바로 이것!』『조사선의 실천과 사상』『서장공부』 ,『육조단경』,『황벽어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