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타바크라 기타』는 인도의 수많은 뛰어난 영성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최고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으로 손꼽히는 경전이다. 이 경전은 신체의 여덟 군데에 장애가 있는 성자 아쉬타바크라가 자나카 왕에게 가르침을 주는 형식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참된 자기 자신을 깨달아 해탈에 이르는 길을 298절에 담아 간결하고 명쾌한 언어로 들려준다.
선(禪) 공부 모임을 이끌면서 구도자를 위한 안내서를 활발히 저술하고 있는 지은이의 일곱 번째 저서 『아쉬타바크라의 노래』는 『아쉬타바크라 기타』를 우리말로 번역하고 각 절을 선(禪)으로 읽으며 강설했다. 1장 ‘깨달음의 가르침’으로 시작하여 20장 ‘삶 속에서의 해탈’로 끝맺는다. 지금 여기에 늘 있는 궁극의 진실을, 참된 자기 자신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구도자들에게 최고의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책이다.
Contents
1장 깨달음의 가르침
2장 깨달음의 기쁨
3장 깨달음의 점검
4장 깨달음의 영광
5장 자아 소멸의 네 가지 길
6장 지고의 앎
7장 깨달음의 본질
8장 속박과 해탈
9장 무심(無心), 무욕(無慾)
10장 고요함
11장 지혜
12장 참나에 머물기
13장 행복
14장 평정심
15장 참나 깨달음
16장 특별한 가르침
17장 진리를 아는 자
18장 평화
19장 참나 속에서의 휴식
20장 삶 속에서의 해탈
부록: 아쉬타바크라 기타 전문
Author
심성일
1969년에 태어났다. 열아홉 우연히 읽은 라즈니쉬의 책에서 비롯된 영적 방황을 서른넷에 만난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과 훈산 박홍영 거사님의 가르침으로 멈추었다. 영적 체험 이후의 불안정함에 대한 미혹을 아디야샨티의 책들과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의 지도로 해소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아내 임순희와 더불어 서울과 부산에서 뜻 있는 사람들과 작은 마음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고, 번역서로는 『완전한 깨달음』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이 있다.
1969년에 태어났다. 열아홉 우연히 읽은 라즈니쉬의 책에서 비롯된 영적 방황을 서른넷에 만난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과 훈산 박홍영 거사님의 가르침으로 멈추었다. 영적 체험 이후의 불안정함에 대한 미혹을 아디야샨티의 책들과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의 지도로 해소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아내 임순희와 더불어 서울과 부산에서 뜻 있는 사람들과 작은 마음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고, 번역서로는 『완전한 깨달음』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