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 치료법

뜸 치료는 피부에서의 온열(溫熱)의 자극 효과를 이용하는 것으로 옛날부터 널리 일반 가정 치료로 행하여지고 있으나, 흉터의 발생으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흉터가 나지 않는 간접구(間接灸) 즉 피부의 중간물질을 놓고 뜸을 뜨면 흉터가 안생기지만, 효과면 에서 뜸쑥의 약효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뜸 치료는 피부의 조직을 태워 일반 죽은 조직들의 일부가 피부에서 혈관으로 흡수되어 혈액 속에 여러 가지 면역 물질을 만드는 데 효과가 있음이 인정되고 있고, 조직 단백제의 열분해물이 생겨 이것이 혈액 중에 흡수되어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동시에 혈에 온열 자극을 가함으로서 기능을 촉진 또는 개선하여 주는 특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