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따뜻한 햇살담긴 그림동화입니다. '해의 날'인 일요일에 에르크는 너무 따분하고 심심합니다. 비가 내리는데 '해의 날'이라고 부르는 것도 웃기고요. 비오는 일요일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동그란 노란 의자에 앉아 있던 에르크는 몸와 의자가 함께 뜨더니 먼 우주로 올라갔어요. 그 곳에서 햇빛 아저씨를 만났고, 해시계가 고장난 것을 알게 되지요. 햇빛 아저씨와 에르크는 햇빛 의자를 타고, 해바라기 꽃밭과, 파라솔, 또 젖소도 보았어요. 여행을 하던 중 에르크는 해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 비밀을 무엇일까요? 어린이 여러분들도 노란 동그란 의자에 앉아보세요. 비밀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알록 달록한 삽화들 속에서 상상 속의 나라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