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에서 인기리에 방연된 한문과 천자문, 그리고 불교이야기를 풀어낸 책. 천자문은 일천 개의 글자로 4자 1구 250수의 시집이다. 천자문의 요지는 하늘과 땅이 열리고 우주와 삼라만상의 철리를 밝히면서 동양 인문학사와 아울러 춘추전국시대 영걸들의 바른 삶의 질을 사구게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천자문을 나 자신도 아는 지혜의 등불이요,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징검다리로서 깨달음으로 들어가는 대해탈의 경문이 되도록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