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청소년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 이야기
청소년에게 용기를 주고, 응원하기 위하여 현직 교육자들이 나섰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부모와 교사, 또래사회로부터 극심한 공부에 대한 압박감, 시험에 대한 중압감, 성적에 대한 공포감 등의 갖가지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지나친 압박감은 공부하는 데 있어서 도전과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불안과 공포, 도피와 굴복, 정신불안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저자는 쉽지는 않겠지만 오늘, 이 시간부터 삶의 양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의 변화는 성취감을 갖게 하고 성취감은 인생의 진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의 지혜』에 담겨 있는 여러 주제를 통하여 저자가 살아왔던 과거와 비교해 보면, 지금의 교육제도는 다양한 가능성을 던져준다. 공부를 조금 못하더라도 남다른 개성을 가지고 그 개성을 최대한 살려 내기만 하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또 학과 공부를 잘 하지 못해 성적 순위에서 앞서지 못하더라도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한다면 역시 성공할 수 있다. 이처럼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가올 많은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