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배움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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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10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88613955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이 곧 배움이 되는 마을학교, 공동체교육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1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리기 위해 운동과 사업 사이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2부는 의미 있는 마을 배움을 실천해온 시민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 개정증보판에서는 첫 글 ‘마을운동과 교육운동’(현병호)에서 현장 사례를 보완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역할’을 묻는 새로운 글 한 편(이하나)가 보태어졌다. ‘로컬’의 개념이 새롭게 다가오는 이 시대에 필요한 마을교육의 방향을 가늠해본다.
Contents
엮은이의 말 _ 교육적 사회를 만드는 시민운동

1부 마을교육, 운동과 사업 사이에서

마을운동과 교육운동 | 현병호
환대하는 마을공동체와 그 적들 | 고영직
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교육 | 주수원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생태계의 진화 | 서용선
민관 협치, 마을교육을 시작하며 | 임경환
마을교육, 운동과 사업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 김경옥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아니라 삶입니다.” | 이승훈

2부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들

‘마을학교’를 살리자 | 정기석
마을 같은 학교, 학교 같은 마을 | 서민정
마을과 사람 속에 있는 놀이터, 놀이창고 | 이영미
아파트 단지에서 꽃피는 놀이문화, ‘들락날락’ | 장아름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자라는 농촌유학 | 김일복
나는 마을학교에서 청년이 되었다| 유예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역할을 되묻다 | 이하나
Author
고영직,김일복,서민정,서용선,유예,이영미,임경환,장아름,정기석,주수원,현병호
문학평론가,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50플러스캠퍼스 ‘인생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웹진 『지지봄봄』(gbom.net) 편집위원, 한겨레 칼럼니스트, 베트남을이해하려는젊은작가들의모임 대표 등을 지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등단 이후 『천상병 평론』, 『행복한 인문학』, 『경성에서 서울까지』, 『자치와 상상력』 등을 쓰고 엮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수다 떨며 ‘거짓말’하는 것이 좋아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스무 살 무렵 좋은 문학은 누구에게도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으며, 철들지 않는 어른이 되겠다고 한 스스로의 다짐을 쉰 살이 된 지금도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
문학평론가,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50플러스캠퍼스 ‘인생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웹진 『지지봄봄』(gbom.net) 편집위원, 한겨레 칼럼니스트, 베트남을이해하려는젊은작가들의모임 대표 등을 지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등단 이후 『천상병 평론』, 『행복한 인문학』, 『경성에서 서울까지』, 『자치와 상상력』 등을 쓰고 엮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수다 떨며 ‘거짓말’하는 것이 좋아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스무 살 무렵 좋은 문학은 누구에게도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으며, 철들지 않는 어른이 되겠다고 한 스스로의 다짐을 쉰 살이 된 지금도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