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이는 죽은 뒤에도 이름을 남기고 싶어하는 인간의 마음을 잘 나타낸 명언이라 할 수 있다. 성명학은 이렇듯 명예와 부귀, 행복을 누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며 삶을 누리려는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름짓는 법』은 누구나 쉽게 좋은 이름, 훌륭한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자기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며 자기의 표시인 이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