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시카고대학 인문학부 극동언어문명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 인문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코넬대학 교수로 있다. 일본사상사, 문화이론, 비교사상론, 문학이론 등 광범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학문·사상 영역에서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을 횡단하는 잡지 『흔적』(문화과학사)을 간행하는 등 세계 각지의 연구자와 교류하며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저술로는 『과거의 목소리: 18세기 일본의 담론에서 언어의 지위』(그린비, 2017), 『일본, 영상, 미국: 공감의 공동체와 제국적 국민주의』(그린비, 2008), 『번역과 주체: ‘일본’과 문화적 국민주의』(이산, 2005), 『국민주의의 포이에시스』(창비, 2003), 『사산되는 일본어·일본인: 일본의 역사 지정적 배치』(문화과학사, 2003)가 있다. 대담집으로는 『세계사의 해체』(역사비평사, 2009), 『오만과 편견』(휴머니스트, 2003)이 있다.
1946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시카고대학 인문학부 극동언어문명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 인문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코넬대학 교수로 있다. 일본사상사, 문화이론, 비교사상론, 문학이론 등 광범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학문·사상 영역에서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을 횡단하는 잡지 『흔적』(문화과학사)을 간행하는 등 세계 각지의 연구자와 교류하며 실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저술로는 『과거의 목소리: 18세기 일본의 담론에서 언어의 지위』(그린비, 2017), 『일본, 영상, 미국: 공감의 공동체와 제국적 국민주의』(그린비, 2008), 『번역과 주체: ‘일본’과 문화적 국민주의』(이산, 2005), 『국민주의의 포이에시스』(창비, 2003), 『사산되는 일본어·일본인: 일본의 역사 지정적 배치』(문화과학사, 2003)가 있다. 대담집으로는 『세계사의 해체』(역사비평사, 2009), 『오만과 편견』(휴머니스트, 200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