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운을 다하고 팍스 코리아나 시대가 온다는 확신으로 한국의 미래를 그린 책이다. 저자는 부시 미 전 대통령이 상하이에서 열린 ‘보아스 포럼’에서 한 퇴임 후 첫 연설에서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한 예를 들면서 미국을 중심삼고 형성되어 있는 세계문명권이 환태평양문명권으로 이동하고 있고, 그 중심에 한국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제정세 뿐 아니라 경제·종교·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그에 대한 예증을 제시하면서, 한국이 새로운 세계 문명권의 중심국이 되기 위해서는 속히 글로벌 스탠더드를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Contents
제1장 한민족의 시련과 창조적 도전
한민족의 이상과 세계화/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으로/ 잃어버린 기회 강요된 운명/ 이 시대가 불러와야 할 지도자/ 인류가 지향해야 할 ‘한’사상/ 뛰어넘어야 할 국경 허들/ 한국인의 꿈은 세계인이 되는 것/ 창조적 리더십과 한국 기업/ 선진한국을 향한 창조적 도전
제2장 세계화 시대 한국, 한국인
세계는 경제전쟁 시대/ 이노베이션이 기업의 생명이다/ 노사의 지평이 한국 경제의 비전/ 산업 평화로 가는 길/ 실현되어야 할 노동의 인간화/ 한국 농업의 블루오션/ 창의력과 상상력이 경쟁력/ 문화 콘텐츠가 시급하다/ 세계 경제위기, 한국을 본받아라
제3장 분단을 넘어서 세계로
되돌아보는 한반도 분단/ 남과 북의 이질성과 동질성/ 유훈통치와 태양절이 갖는 의미/ 평화 실천운동과 ‘한’사상/ 민족통일과 공동체의 함의/ 오스트리아로부터 배우는 지혜/ 평화통일로 가는 길/ 남과 북이 함께 사는 길
제4장 현대문명의 한계와 신문명의 태동
동으로 이동하는 신문명/ 인류가 지향하는 미래세계/ 유엔과 세계 평화의 한계/ 인류가 도전해야 할 프로젝트/ 현대문명, 그 진단과 대안/ 평화 구현은 종교가 선도해야/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야/ 문명충돌이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
제5장 팍스 코리아나, 한국인 시대가 온다
저물어 가는 팍스 아메리카나/ 팍스 시니카를 뛰어넘자/ 흔들리는 세계 경제의 축/ 역사를 보는 관점의 중요성/ 그레이트 코리아의 글로벌 리더십/ 유비쿼터스 코리아/ 민족의 원형과 신문명/ 한국인이여, 세계인이 됩시다/ 팍스 코리아나, 한국인 시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