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만든 문명 앙코르 와트

앙코르 왕조가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의 식물학자 앙리 무오가 1860년 앙코르 왕도를 방문하여 모은 사원의 스케치와 여행기를 서유럽에 소개한 이후이며, 그 이후 앙코르 왕조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앙코르 와트를 소개하는 단순한 여행기라기 보다 앙코르 왕조의 역사, 종교,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열망을 함께 풀고자 하는 바램을 담고있다. 따라서 앙코르 왕조의 탄생과 더불어 형성된 힌두 사상과 그 상징체계, 건축양식을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신화가 만든 문명 앙코르와트』는 개정판으로 앙코르와트의 역사를 자세히 서술하였으며 건국신화에서부터 앙코르 이전기의 역사를 조르주 세데스와 실뱅 레비등의 글을 인용하여 내용을 추가하여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