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실린 각 논문은 대부분 1905년 이후 여러 잡지에 실렸던 논문들이다. 이 중 어떤 논문들은 일반 대중을 위해 쓴 것이고, 또 일부 논문들은 광범위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 과학같은 훌륭한 국제적 잡지의 독자들처럼 과학에 흥미를 지닌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다. 또 여기에 실린 일 부 논문들은 사회학자나 철학자를 대상으로 한 것도 있다.
이 논문집이 의도한 본래의 목표는 언어 변화가 모든 언어의 보편적인 제조건이 결정하는 일반적인 규칙들을 따르면서 문명 현상과 일정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회 상태와 어떻게 연관을 맺는가를 보여 주는 데에 있다.
Contents
머리말
이 책을 옮기면서
제1장. 일반언어학 연구 현황
제2장. 비교문법의 방법에 관하여
제3장. 비교문법의 일반적 난점에 관한 고찰
제4장. 역사언어학과 일반언어학
제5장. 언어발달의 수렴현상
제6장. 언어의 친족성 문제
제7장. 언어의 친족관계
제8장. 언어의 분화와 통일
제9장. 문법 형태의 진화
제10장. 과거 단순형의 소실에 관하여
제11장. 접속사의 혁신
제12장. 동사의 특성에 대하여
제13장. 문법적 성과 굴절의 소실
제14장. 성의 범주와 인구어의 성관념
제15장. 단어의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제16장.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
제17장. 인구어 어휘 금기에 관한 몇 가지 가설
제18장. 최근의 불어 어원사전에 대하여
제19장. 포도주와 기름의 명칭에 관하여
제20장. 질리에롱과 지역어가 로망어학 발달에 끼친 영향
제21장. 라틴어 통일의 언어적 의미
제22장. 인구사회의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