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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5/14
Pages/Weight/Size 140*205*12mm
ISBN 9788986698985
Description
더 나은 미래, 최선의 세상을 위해 준비하자!
세계적인 석학 자크 아탈리가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는 과연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는가? 우리의 세상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좋아졌다. 절대 빈곤자의 감소, 민주주의의 확대,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등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듯하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우리는 불평등의 심화 및 부의 집중, 심각한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 분쟁과 테러 등과 같은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들도 볼 수 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사회이론가인 자크 아탈리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분석하고,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분노의 경제’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같은 길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곧 최악의 미래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분노가 부추기는 혼란과 갈등 앞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진정으로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더 살기 좋은 사회,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해도 된다. 우리의 행동을 조금씩만 바꿔 간다면 - 분노를 변화로 바꾼다면 말이다. 즉,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타성, 배려, 상호존중이라는 가치들을 추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우리의 세상이 점점 더 하나로 연결됨에 따라, 세상의 문제는 곧 개인의 문제이고, 세상의 변화는 개인을 통한 변화로부터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되어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기주의를 버리는 개인들의 행동과 노력들이 합쳐져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자크 아탈리는 2030년까지 세계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예측하며, 개인이 스스로와 타인을 위해서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최선의 세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Contents
들어가며 │ 7

제1장. 격분 │ 17
제2장. 설명 │ 97
제3장. 분노 │ 113
제4장. 최선의 세상 │ 181

출처 │ 215
감사의 말 | 227

Author
자크 아탈리,김보희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행정관료 등을 두루 거친 아탈리의 탁월한 혜안과 과학적인 분석은 프랑스 지성계를 넘어 전 세계의 방향타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학자로서 그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탈리는 한 인물에 깊게 파고들어 전기傳記를 쓰는 일에 매혹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에 대한 충실한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서로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 더 나은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미래의 물결』, 『인간적인 길』, 『합리적 미치광이』,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마르크스 평전』, 『미테랑 평전』 등이 있다.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행정관료 등을 두루 거친 아탈리의 탁월한 혜안과 과학적인 분석은 프랑스 지성계를 넘어 전 세계의 방향타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학자로서 그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탈리는 한 인물에 깊게 파고들어 전기傳記를 쓰는 일에 매혹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에 대한 충실한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서로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 더 나은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미래의 물결』, 『인간적인 길』, 『합리적 미치광이』,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마르크스 평전』, 『미테랑 평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