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마주의 초록학급문고는 시들고 병들어 죽어가는 우리들 삶의 터전인 대자연의 생명과 자연을 되살리는 생명 사랑 · 자연 사랑의 실천문학 모음집입니다. 그 첫 번째로 펴내는『뛰엄질과 풀쩍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생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초록 가치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일깨워 주는 초록무늬의 생태소설입니다.
뛰엄질과 풀쩍이는 우리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수 한 쌍의 개구리입니다. 이들은 다정한 부부처럼 논둑 옆 웅덩이에 알을 낳아 수정을 하지만 트랙터와 농약으로 인하여 알을 깨지 못하고 번번이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다정이네 뒷마당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연못이 있기에 이곳에 알을 낳아 올챙이로 키우고 앞으로 식구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Author
장주식,이소현
남한강이 흐르는 강촌에 살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걸으면 좋은 남한강 스물한 개 길을 소개하는 『한강 걷는 길』 이어 북한강을 걸을 때 생각한 것들을 담은 『북한강 걷는 길』을 썼다. 작가는 오랫동안 동화와 소설을 써 왔다.
동화 『그해 여름의 복수』 『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 『소가 돌아온다』 『좀 웃기는 친구 모두』 등과 청소년소설 『순간들』 『길안』 『제로』 등을 썼다. 동양고전도 좋아하여 여러 사람들과 원전강독을 해 왔는데 그 결과로 『논어의 발견』 『논어 인문학 1,2』 『노자와 평화』 등을 썼다
남한강이 흐르는 강촌에 살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걸으면 좋은 남한강 스물한 개 길을 소개하는 『한강 걷는 길』 이어 북한강을 걸을 때 생각한 것들을 담은 『북한강 걷는 길』을 썼다. 작가는 오랫동안 동화와 소설을 써 왔다.
동화 『그해 여름의 복수』 『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 『소가 돌아온다』 『좀 웃기는 친구 모두』 등과 청소년소설 『순간들』 『길안』 『제로』 등을 썼다. 동양고전도 좋아하여 여러 사람들과 원전강독을 해 왔는데 그 결과로 『논어의 발견』 『논어 인문학 1,2』 『노자와 평화』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