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생물학의 세계적 거장인 칠레의 생물학자 움베르또 마뚜라나 (Humberto R. Maturana)가 독일의 저널리스트 베른하르트 푀르크젠(Bernhard Poerksen)과 함께, 인지생물학의 전 면모를 그 기원에서부터 전개과정, 영향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그 풍부한 내용에 대해 생생하고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대담집. 푀르크젠은 이 대담에서 철학과 논리학의 복잡한 문제들에서부터 일상생활의 근본적인 윤리적 물음들에 이르기까지, 마뚜라나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인상적인 파노라마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고 있다.
Contents
서문
감사의 글
영어판 서문
머리말
I. 우주, 관찰하기의 설명
관찰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객관성
인지생물학
체계들의 자율성에 대하여
폐쇄적인 체계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자기생산은 살아 있다
이념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