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불교의 태두이자 사회비평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불교적 성찰을 기반으로 하여 세상바꾸기 방법을 소개한 책. 평화의 씨앗이란 자기 성찰을 의미한다. 자기 성찰이란 우리 자신의 몸, 마음, 느낌 그리고 세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저자는 실천가의 입장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면서 우리 자신과 세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Contents
1. 사람의 변혁, 사회적 변혁
종교적 사회변혁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사람을 위한, 사람의 불교
사회변혁을 위한 불교의 다섯 가지 계음
비폭력 운동과 불교
여성과 불교
사회변혁을 위한 불교의 대안
2. 근대화의 빛과 그림자
소비자본주의라는 이름의 현대 종교
강대국을 향한 고뇌에 찬 권유
개발의 논리, 착취의 논리
개발의 狂氣
개발의 어둠을 밝히는 불교적 모색
3. 술락 시바락사의 사상과 평전
연설문/술락 시바락사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연구논문/술락 시바락사와 그의 "사회변혁을 위한 불교적 전망"
저자와의 대화/불교는 신자유주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