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119는 없다. 그래서 반려견에게 응급한 증상이 발생했을 때 우리 반려인들은 크게 당황하게 된다. 더군다나 반려견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학 지식이 없는 반려인들이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반려견 응급처치 매뉴얼』은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서 반려인이 직접해야 하는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한 예방의학서다. 반려견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증상을 최소화하고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다.
얼굴, 소화기, 전신, 순환기, 피부, 비뇨기 등 크게 6장으로 나누어 49가지 증상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시간에 따라 반려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처치 방법과 이를 알기 쉽게 플로차트로 설명하여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반려인이 ‘반려견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는 것은,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프지 않고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최선의 노력이다. 이것은 반려인이 되기를 자처한 우리 모두의 의무다.
Contents
책 머리에 ____ 4
제1장 얼굴 눈, 코, 입, 귀, 얼굴 전반
검은자위가 희게 탁해졌다 ____ 14
눈이 껄끄러워 뜨기 힘들고, 흰자위가 붉다 ____ 18
눈이 부었다, 또는 튀어나왔다 ____ 22
눈곱이 자주 낀다 ____ 26
눈물을 잘 흘린다 ____ 29
재채기, 콧물이 나온다(물, 고름, 피 등의 형태) ____ 33
호흡이 흐트러지고 코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호흡곤란) ____ 39
코가 말라 있다 ____ 43
코가 막혔다, 코를 곤다 ____ 48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한다 ____ 54
입냄새가 심하다, 입을 아파한다, 침을 흘린다 ____ 59
음식물을 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난다 ____ 65
귀의 선단부가 딱지처럼 딱딱하다 ____ 69
귀에 손을 대면 싫어한다, 머리를 자주 흔든다 ____ 73
귀를 가려워한다, 귀에서 냄새가 난다 ____ 78
얼굴을 발로 긁는다 ____ 83
표정이 좌우가 달라 보인다 ____ 88
얼굴이 한쪽 방향으로 틀어졌다 ____ 93
※ 칼럼
응급용 엘리자베스칼라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____ 97
제2장 소화기
이물을 삼켰다 ____ 100
자주 토한다 ____ 105
피를 토한다 ____ 111
대변이 이틀 이상 나오지 않는다 ____ 116
※ 칼럼
반려견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하우스 트레이닝 ____ 120
응급 상황에서 반려견을 옮기려면 ____ 122
병원에 익숙해지게 한다 ____ 126
제3장 전신
경련을 일으킨다 ____ 128
달려들어 물려고 한다 ____ 133
몸이 뜨겁다____ 137
걸음걸이가 휘청거린다(힘이 빠졌다) ____ 142
설사를 한다, 또는 혈변을 보인다 ____ 147
요즘 잘 먹는다 ____ 154
요즘 살이 쪘다 ____ 159
요즘 야위었다 ____ 164
식욕이 없다(원기가 없다) ____ 169
물을 많이 마신다 ____ 172
제4장 순환기
기침을 한다 ____ 178
호흡이 빠르다 (혀를 내밀고 있다, 입을 벌리고 호흡한다, 괴로워한다)____ 184
혀나 점막의 색깔이 평소와 다르다 ____ 190
안고 있을 때에 이상하게 심장이 뛴다(맥박이 일정하지 않다) ____ 195
※ 칼럼
헌 스웨터로 멋진 ‘수술 후 케어복’ 만들기____ 200
제5장 피부
비듬이 생겼다 ____ 204
부은 곳이 있다 ____ 209
가려워한다 ____ 214
피부가 빨갛다 ____ 218
털이 빠진다 ____ 222
음부가 부었다(또는 출혈을 한다) ____ 234
음부에서 고름이 나온다 ____ 240
음부에 신경을 쓰며 자주 핥는다 ____ 244
소변이 냄새가 나고 탁하다 ____ 250
소변의 색깔이 붉다 ____ 255
소변의 양이 이상하게 많아졌다 ____ 261
요실금이 심하다(참기 어렵다) ____ 266
빈번하게 화장실에 간다(안절부절 못 한다) ____ 271
Author
사토 타카노리,김주영,김주영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 중앙애니멀클리닉 총원장. 저자는 반려동물도 예방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평소에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면서 몸 컨디션의 변화를 관리하는 치료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려인이 항상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의 작은 컨디션 변화까지 놓치지 않도록 반려인들의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
2002년 아자부대학교를 졸업한 저자는 수의사로 활동하며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에서 순환기내과학을 연구했다. 2008년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을 개원했고, 2011년 부속병원과 중앙애니멀클리닉과 2015년 도그 케어 살롱 ‘린도(LINDO)’를 오픈했다. 저서로는 『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단츄별에서 번역 출간), 『가르쳐줘요 수의사님! 개의 고민 무엇이든 상담실』, 『고양이 마음을 아는 책』, 『개의 마음을 아는 책』 등이 있다. 또한, 각종 TV, 라디오, 잡지 등의 미디어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 중앙애니멀클리닉 총원장. 저자는 반려동물도 예방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평소에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면서 몸 컨디션의 변화를 관리하는 치료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려인이 항상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의 작은 컨디션 변화까지 놓치지 않도록 반려인들의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
2002년 아자부대학교를 졸업한 저자는 수의사로 활동하며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에서 순환기내과학을 연구했다. 2008년 시로카네타카나와동물병원을 개원했고, 2011년 부속병원과 중앙애니멀클리닉과 2015년 도그 케어 살롱 ‘린도(LINDO)’를 오픈했다. 저서로는 『고양이 응급처치 매뉴얼』(단츄별에서 번역 출간), 『가르쳐줘요 수의사님! 개의 고민 무엇이든 상담실』, 『고양이 마음을 아는 책』, 『개의 마음을 아는 책』 등이 있다. 또한, 각종 TV, 라디오, 잡지 등의 미디어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