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다.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는 안전과 먹을 것과 도움을 얻기 위해 손을 뻗는다. 조금 자라서는 우정을 찾아 손을 뻗는다. 그리고 마친애 다른 사람들이 뻗은 손에 반응하는 손을 내밀게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건강한 사람이 상처입은 사람에게 하듯 그렇게. 그러나 손을 내밀긴 하지만 대부분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손을 내밀긴 하지만 다른 사람의 손을 잡지는 못한다. 아마도 손을 효과적으로 내밀어주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거나, 일상에 묻혀 어떻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를 잊어버렸거나, 너무나 쓰라린 경험 때문에 손을 내미는 일에 따르는 위험이 두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그 결과 우리의 관계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서툴게 모방만 하는 보잘 것 없는 패러디가 되었다.
이 책은 손을 내미는 일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그 일에 자주 실패하는지 살피고 있다. 저자들은 손을 내밀어줄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한다. 또 하나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계획하신 대로 우리의 관계가 풍성하고 만족스럽게 자랄 때까지 어떻게 사람을 돌보고, 용서하고, 격려하고, 맞서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Contents
처음에
손을 뻗는 것은 본능적인 것이다
그러나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우리는 둘 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
손을 내밀어주면서 우리는 주고 받고, 말하고 듣고,
우리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을 알아간다.
우리는 모두 말 그대로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숨을 쉬세요
"숨을 쉬게"하려고 헌신할 때 관계가 맺어진다
약속을 포기 않는 것, 그것이 바로 헌신이다.
창문을 열어라
숨길 것이 없고 나눌 것이 많은 사람은
벽을 늘리는 대신 창문을 크게 만들 것이다
난 당신을 꿰뚫어볼 수 있어요
민감성은 표면 아래 있는 실체를 보고 듣고 느끼고
적절한 행동이나 반응을 식별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대화의 단계, 하나
침묵 속에서도 말로 표현되지 않은 상대방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대화의 단계, 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대하는 것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보다 더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충돌 안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라
충돌은 성장의 기회이다
성장하는 사람, 하나
사랑하는 일은 내가 해야 할 일이었고
변화시키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일이다.
성장하는 사람, 둘
친구나 배우자나 부모나 선배가, 아랫사람을
하나님계서 게획하신 대로 살아가도록 세워주기로 결심할 때
그 성장하는 모습과 향상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그분 안에서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은 손을 잡는 사람이 될 것이다
손을 내밀어주고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Author
고든,게일 맥도날드,마영례
전 세계 수많은 목회자들의 멘토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콜로라도 주립대와 덴버 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매사추세츠 주 렉싱턴의 그레이스 채플에서 40여 년간 목회했고, 미국 기독학생회(IVF)의 대표와 세계구호선교회(World Relief) 총재로 역임했다. 베델 신학교와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세계적인 정치 경제 지도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의 확립과 전파를 도모하는 트리니티 포럼(Trinity Forum)의 선임연구원으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해 왔다. 저서로는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베푸는 삶의 비밀』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이상 IVP), 『영적인 열정을 회복하라』 『영혼이 성장하는 리더』(이상 비전북), 『영적 성장의 길』(두란노) 등이 있다. 또한 아내 게일과 함께 쓴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격려와 책망』(이상 IVP)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교회와 기업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덴버 신학교 명예총장으로 역임 중이다. 아내 게일과 함께 뉴햄프셔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결혼한 두 자녀와 다섯 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
전 세계 수많은 목회자들의 멘토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콜로라도 주립대와 덴버 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매사추세츠 주 렉싱턴의 그레이스 채플에서 40여 년간 목회했고, 미국 기독학생회(IVF)의 대표와 세계구호선교회(World Relief) 총재로 역임했다. 베델 신학교와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세계적인 정치 경제 지도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의 확립과 전파를 도모하는 트리니티 포럼(Trinity Forum)의 선임연구원으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해 왔다. 저서로는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베푸는 삶의 비밀』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이상 IVP), 『영적인 열정을 회복하라』 『영혼이 성장하는 리더』(이상 비전북), 『영적 성장의 길』(두란노) 등이 있다. 또한 아내 게일과 함께 쓴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격려와 책망』(이상 IVP)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교회와 기업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덴버 신학교 명예총장으로 역임 중이다. 아내 게일과 함께 뉴햄프셔에 살고 있으며, 슬하에 결혼한 두 자녀와 다섯 명의 손자 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