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사회 만들기는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실천의 문제이며, 예측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저탄소사회 만들기를 위한 실천경제학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좋은 사례(Good Examples)’ 중심으로 쉽게 풀어 나가고 있어 선진 대안사회의 모습을 손에 잡을 수 있으며, 행정이나 기업인들의 경우 정책 아이디어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독자들은 선진 사례를 통해 저탄소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정책이나 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러한 정책의 바탕에 시민 또는 소비자의 힘이나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 탈자동차·탈원전론
1.1 탈자동차론
1.2 탈원전론
저탄소도시 사례1 _ 태양의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2. 공공사업의 개혁
2.1 공공사업과 환경
2.2 공공사업의 효과분석과 개선방안
저탄소도시 사례2 _ 빌딩 속의 생태공원도시 중국 홍콩
9. 사회적 금융과 지역화폐 그리고 지역재단
9.1 사회적 금융
9.2 지역화폐
9.3 지역재단
저탄소도시 사례5 _ 녹색문화도시 미국 피츠버그
10. 저탄소도시 만들기와 거버넌스
10.1 도시의 변천
10.2 거버넌스를 통한 저탄소도시 만들기
저탄소도시 사례6 _ 환경모델도시 일본 기타큐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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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해창
좋은 삶을 고민하며 우리사회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모색하는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이자 환경경제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국제신문 환경전문기자로서 17년을 근무하다 (재)희망제작소 부소장을 3년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있다.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2015년 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2016~17년 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 공동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비상임 이사,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위원이자 핵발전소안전대책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신재생에너지의 이해』,『기후변화와 도시의 대응』,『탈핵으로 가는 길 Q&A』,『저탄소 대안경제론』,『저탄소경제학』,『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어메니티 눈으로 본 일본』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공해의 역사를 말한다-전후일본공해사론』,『안전신화의 붕괴-후쿠시마원전사고는 어떻게 일어났는가』,『아이디어 하나가 지역경제를 살린다』,『굿머니-착한 돈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등이 있다.
좋은 삶을 고민하며 우리사회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모색하는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이자 환경경제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국제신문 환경전문기자로서 17년을 근무하다 (재)희망제작소 부소장을 3년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있다. 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2015년 고리1호기폐쇄부산범시민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2016~17년 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 공동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비상임 이사, 부산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위원이자 핵발전소안전대책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신재생에너지의 이해』,『기후변화와 도시의 대응』,『탈핵으로 가는 길 Q&A』,『저탄소 대안경제론』,『저탄소경제학』,『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어메니티 눈으로 본 일본』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공해의 역사를 말한다-전후일본공해사론』,『안전신화의 붕괴-후쿠시마원전사고는 어떻게 일어났는가』,『아이디어 하나가 지역경제를 살린다』,『굿머니-착한 돈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