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예비언론인들이 언론윤리를 배운다. 언론사들은 윤리강령을 만들어 자울적인 노력을 한다. 하지만 언론의 오보, 진실조작, 사생활침해, 명예회손, 등의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 윤리의 실천적인 대안으로 베르트랑은 M*A*S(미디어책무제도 : Media Accountability Systems)를 제시한다.
미디어가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사회전체가 도덕적 압력을 행사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옴부즈맨, 미디어 비평가 그룹, 언론평의회, 윤리강령, 시민단체 모니터링, 미디어교육, 대안미디어, 중재위원회, 언론심의 위원회 등 다양한 형태의 비정부적 수단을 동원한다. 이것은 법과 시장정책과 벌도로 미디어를 감시하고 견제한다. 세계각국의 M*A*S의 실천사례를 검토한 이 책은 언론인 시민단체, 학자들아 언론 윤리의 실천수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풍부한 근거를 제시한다.